신청은 1월달에 했는데 무슨 인비가 이제야 옴ㅋㅋㅋㅋㅠㅠ 안된줄 알고 신청한것도 까먹고 있었는데..
고민 할 시간도 열흘밖에 안줘^_ㅠ 열흘 안에 수락하거나 거절하거나 해야된대^_ㅠ
솔직히 캐나다 진짜 한번 가서 살아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막상 진짜 가서 1년을 산다고 생각하니까 겁나고..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가서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도 무섭고..
다녀오면 졸업할때 20대 후반인데 취업도 걱정이고..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영어를 조또 못한다는 것..?ㅎ
신청 할 때도 걍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이런 마음으로 한거라 너무너무 고민된다8ㅅ8
사실 막 거창한 환상같은게 있는건 아니고 그냥 경험이랑 약간의 영어실력 정도를 목표로 할 생각인데
제대로 된 목표 없이 가면 또 망하는게 워홀이잖아ㅠㅠ
끄아ㅏ앙..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