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돌 표지가 너무 예뻐서 산 잡지 감상하면서 흐뭇해하는데 내새끼가 신고있는 샌달이 눈에띄더라고
그 때 내 의식의 흐름: 내새끼는 줄넘기하는것도 귀엽네..샌달 신었네 내새끼...테바다...작년에 테바 살랬는데 안샀지....살걸...테바..순백....예쁘다.......결제하자!!!!!!
내새끼 감상하다가 갑자기 샌달에 꽂혀서 검색들어감
근데 찾아보니 테바 허리케인 올 화이트는 일본밖에 없더라고8ㅅ8
우리나라 테바 허리케인 화이트는 고리가 빨강이야ㅜㅜㅜㅜ
뭐 별수있나...구매대행해야지ㅇㅅaㅇ
원래 테바는 살려고했었고....여름이고.....샌달 필요하고...구매대행이라 배송비가 3만원이 붙어서 11만원이 넘지만....뭐.....운동화도 그정도 하잖아???한국에서 사는거랑 한 4만원차이면....맘에 안드는거 사느니....내맘에 드는거 사는게 낫지...이거사러 일본가느니 구매대행이 훨낫잖아??엄마에게 갚아야할 돈이 있지만...그건....너그러운 어머니께서 한달 더 봐주실거야...라는 합리화를 마치고 그냥 결제했어
그리고 방금도착함!!!
http://img.theqoo.net/NJlbg
올여름 내년 여름 내후년여름 암튼 앞으로 여름은 얘와함께해야지!!
여름에 집밖으로 안나가지만.....어쨌든!!
폭신폭신하고 비와도 신을수있을거같애서 좋아!!
굽도 3센치는 되는것같다
편하게 신기 좋은듯!!!역시 돈쓰는게 제일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