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최근 여초회사로 첫 직장을 다니게 됐음
처음 들어갈때 여자가 많으니 텃세도 심하고 말도 많겠다고 생각은했는데..
일단 서로 뒷담화가 심함
친해보이는 자기들끼리도 누가 한명 빠지면 씹기시작해
그걸 보니 아..내가 없을때 내 얘기도 하겠구나... 예상은 하고 있었어
그런데 막상 진짜 뒷담화하는걸 직접 들으니 손발이 떨리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하지? 싶어서 눈물 나려는걸 간신히 참고 퇴근했는데
주말 끝나고 출근할 생각하니 너무 가기가 싫다
출근해서 아무일 없었다는듯 웃을 자신이 없어ㅠㅠ
내가 그걸 들었다고 티를 내야하나 아님 정색을 해야하나 아님 진짜 아무일 없었다는듯 모른척 웃으면서 지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그외 내 뒷담화 하는걸 나덬이 들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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