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주의)))
나덬은 호러나 스릴러 영화를 즐겨보는덬이야!
그래서 무섭다는 곡성도 일부러 심야끊어서 친구랑 보고왔어 ㅋㅋ
음....일단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처음 식인이 등장하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외지인이 악마로 변하는 부분의 특수분장이 조금...ㅆ..싸보였어...뭔가 장난감?
막 90년대 좀비물 보는듯한 느낌이였다고 해야되나...
이 부분 말고 시체나 잔인한 부분들 특수분장은 짱짱이였는데 저 부분은 유독....
그리고 영화가 관객들에게 불친절한 영화라는건 알겠더라.
해석하는 재미가 있긴한데 대놓고 토론하라고 만든 영화같은 느낌?
의문점도 많고 ㅋㅋㅋㅋ그냥 전부 보고난 다음의 감상은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야?????였음ㅋㅋㅋㅋㅋ아마 다들 비슷비슷할듯.
흥미로웠던건 작중에 나오는건 절이나 무당,그리고 시골인데, 내용은 성경과 유사점이 정~말 많다는게
보면서 오?오오?싶었어 ㅋㅋ
나는 일광(황정민)이 악역일수는 있겠다 생각은 했어도 설마 범인이 두명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거든
그래서 황정민이 옷 갈아입을때 훈도시 나오는 장면에서 그제야 의심하기 시작했어
그 전까지는 나도모르게 범인을 한명이라고 단정지어 버렸...ㅋㅋㅋ
곽도원 연기는 진짜 모든걸 쏘아붓는 느낌이였어
가장 사람다움을 보여주는 역할이라 그런지 이입도 제대로 해버렸고,
그리고 아역...효진이 연기가 워...와ㅏ.....와우,,,,bbbbbbb
무서움의 수위는 딱히 무섭진 않았는데 저 둘연기덕에 기는 좀 빨렸던것같아 ㅇ<-<
이 영화는 무섭다기보단 보고나서 토론하는 재미가 있는영화?
근데 허술한점도 느껴지는 그런영화로 나는 느꼇어
해석하고 의미가 전부 숨겨져있는 영화가 무조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편은 아니라서
관객에게 불친절한영화를 많이 안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호불호 갈리는 이유를 알겠더라
한줄정리하면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봐서 그런지 실망도 많았던 영화 하지만 보고나서 해석하는맛은 좋았어
끝!
진짜 의식의흐름이 크다 ㅋㅋㅋㅋㅋㅋ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