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사정으로 작년 5월 중견기업 퇴사 후 즉시 기사자격증 취득하고
토익점수 갱신하고 취업하려고 안간 힘을 썼는데 결국 여기까지 와버렸음.
물론 작년에 최종합격 2곳 했는데 한 곳은 임금 체불되고 있어 7일 다니고
그만뒀고 다른 곳은 연봉이라든지 근무여건이 전 회사보다 많이 못미쳐서
고민 끝에 입사포기... 그 이후에 50곳 넘게 서류 쓰고 면접도 많이 봤는데
결국엔 다 탈락..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작년에 입사포기한 곳 욕심을
버리고 그냥 들어갈껄 하는 후회도 듦. 요즘엔 쓸 곳도 없어서 막막하다;;
언제쯤 이 암울한 취준생활에서 탈출할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