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부모님이 나보다 내 친구를 더 좋아하는것 같은 후깈ㅋㅋㅋ
450 2
2016.03.06 07:34
450 2
일단 난 좀 무뚝뚝한 딸이고
내 친구는 붙임성도 좋고 좀 활발한 스타일임
내 친구 집에 데려간 적 있는데
부모님이 다 집에 계신날이였음
들어갈때부터 좀 오바스럽게 어머님~아버님~안녕하세요~!이렇게 허리숙여서 인사하더니
방에서 숙제하고 있는데 저녁시간되서 엄마가 저녁먹고 가라고 했는데 걔가 제가 도와드릴게요 어머님!이러길래 엄마가 괜찮다고 거절해도 요리는 잘못해도 숟깔놓는거나 밥프는건 도와드릴 수 있다면서
부엌가서 반찬꺼내거나 숟깔놓고 밥프고 하더니
저녁 다 차리니까 아버님~진지드세요~
이러면서 아빠 부름ㅋㅋㅋㅋㄱ
그리고 밥먹고 덕분에 맛있게 먹었으니까 설거지는 자기가 한다고 하고 설거지까지 하고
쇼파에서 과일먹으면서 원래 걔가 말 재미있게 잘 말하는데 막 재밌는 일화나 말들 이야기하면서 1시간 반동안 부모님이랑 수다떨다 감ㅋㄱㅋㅋ
시간이 늦어서 친구 간다고 할 때 부모님이 자고 가라면서 붙잡기도 함ㅋㅋㅋㅋ
그 후로 엄마아빠 걔 다시 안놀러오니 자꾸 물어봄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33 04.24 37,3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3,66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1,33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2,4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57 그외 키 비슷한(157~160)덬들의 기본 몸무게와 나이가 궁금한 중기 11 14:09 178
178956 그외 첫차 고민중인 초기(조언부탁해!!) 18 13:44 188
178955 그외 괄사나 경락이 탄력, 주름 완화에 효과있는지 묻는 중기 1 13:07 69
178954 그외 결혼식이 너무 재미있었던 후기 10 12:19 792
178953 그외 (내용 펑)친했던 지인에게 손절당한건가 싶은 중기 8 11:57 671
178952 그외 서서머리감기 시작했는데 힘들어서 조언구하는 초기 21 11:52 713
178951 음식 틈새 비김면 후기 11:40 169
178950 그외 왼쪽 고관절 통증 운동으로 잡을수있을지 궁금한 후기 2 11:33 128
178949 그외 서울덬들 최애 공원이 어딘지 궁금한 후기 13 11:33 214
178948 그외 서울 가발 매장 추천받는 초기 4 11:03 168
178947 그외 소개팅했는데 상대가 무슨마음인지 모르겠는 중기 30 06:16 1,542
178946 그외 백지영 목 견인기 후기 3 04:04 1,210
178945 그외 노인혐오가 너무 심해졌는데 어떻게 고칠지 고민중인 중기 14 03:30 1,399
178944 그외 수입제품 통관보조 랩핑 재고확인 알바는 대체 뭔데 후기가 하나도 없을까 궁금한 중기 5 00:47 738
178943 그외 오늘 핫게 비슷한 일을 겪었던 후기 6 00:19 1,369
178942 그외 회사에서 남자동기가 내 이야기를 대변해줘서 프로젝트에서 빠졌는데 그게 싫고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한 중기 18 04.25 1,916
178941 그외 왜 여자만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지 현타오는 중기 58 04.25 3,061
178940 그외 사랑받고 살고 있는 중기 3 04.25 696
178939 그외 인생 최대의 암흑기에 빠진 후기 6 04.25 1,051
178938 그외 삭센다가 궁금한 초기 13 04.25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