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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전체평점 2.18 학고 두번으로 시작해서 3.5로 올려서 졸업하는 후기(스압)
9,456 11
2016.01.21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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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

나는 지금까지 비루 잉여잉여한 졸업도 안한 수료덬이었는데 토익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글써볼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첫 째는 나처럼 놀지 말라는 이유이고 ㅎ...

둘 째는 나처럼 이렇게 개 망했어도 끈기가지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글써봐!!






1. 대학교 입학

다른 사람들이 질투할 정도로 내가 좀 대학교를 쉽게 갔어 ㅎ...

뭐 빽을 쓰거나 아님 특수한 전형으로 간건 아니고 수시 2차 논술로 붙었는데

내가 진짜 오지게 학교에서 잠만 퍼자다가 선생님들이 얼굴도 기억 못하는 학생들 중에 한명이었거든ㅇㅅㅇ.....(자랑 아니여ㅠ.ㅠ 지금 많이 반성중...)

오죽하면 학교에서 너무 엎드려 자기 불편해서 조퇴하고 독서실 가서 바닥에 담요 펴놓고 잘정도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정말 그냥 나는 진짜 내 인생의 운 세번중에 한번을 여기다가 쏟은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시 2차 논술로 수능 최저 없이(지금은 최저가 생겼더라) 서울 중위권 대학 상위권 과에 합격하고 수시 수능 더 볼것도 없이 여기가 내 운명이겠구나 해서 바로 입학!




2. 나의 1학년 생활

수시발표가 수능 일주일 전에 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옴팡지게 놀았어

그리고 그때 끝냈어야했는데ㅎ.... 이놈의 정신머리는 고쳐지질 않는지 학교 가자마자 본 영어 시험에서 당당히 하위권 점수를 획득하고

거기서 정신을 차렸어야 했는데.... 진심 대학오고 고삐가 풀려서 수업도 빼먹고 전공때 숙면하고 해서 1학기때 2.3이라는 점수를 획득했어 ㅇㅅㅇ....


근데 내 친구들이 진짜 다 평점 3에 수렴하는 점수를 받은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마음속으로는 '아 2.3이 딱히 나쁜점수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던거 같아^^...

그게 지옥불인지 모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2학기때는 진짜 학교가다가 학교 올라가는길에 친구 불러내서 나오라고 수업째자고 해서 짼던 기억....

이불 밖으로 나오기 추워서 자체 공강을 만들었던 기억...

영어 발표 하기 싫어서 구글 번역기로 돌려서 영어 발표문을 만들었던 기억들 등^^(지금 생각하면 과거로 돌아가서 줘 패고 싶다 ㅎㅎㅎㅎㅎㅎ)

2학기때 1.76이라는 점수를 받았어^^ 평점 2.0 밑이면 학고인거 알지? 맞아 내가 바로 몇 없는 여자 학고야^_^.......




3. 정신머리 못차린 나의 2학년 생활

학고를 맞고 충격은 커녕

"인생에 한번 쯤 학고가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 나중에 자소서에 쓸 수 있는 성공스토리를 만들겠음" 이라는 병신같은 마인드를 지녔던 나는

2학년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게 되는데....


삐약이같은 1학년들이 들어오니까 술이 술술 안들어가고 배겨 안배겨????????

토깽이들 같은 1학년들이 놀자고 카똑카똑 오는데 내가 이 수업을 째 안째????????????

그렇읍니다.... 저는 반성은 개뿔...... 낮에 맥주를 까먹으며 수업을 빠지는것을 일삼았구여.....

1학기때 수강신청을 잘못해서 12학점을 듣게 됐는데 내가 교양 수업에서 음악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게 됐어

평소에 나름 음악 매니아라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됐는데 왠열????? 연영과 애들 천지네???????

교수가 중간고사로 노래시험을 보겠다네???? (물론 가창시험이었어^^) 드랍기간도 지났는데 과감히 자체 드랍해서 F를 받는 병신같은 짓을 벌이게 됐찌^_^

그리고 1학기 성적표가 2쩜초반대였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12학점 이하면 학고인거 다들알지...? 나는 자체 드랍으로 F를 받았기 때문에 9학점 이수한걸로 나와서 또 한번 학고를 맞게 돼>_<ㅎㅎㅎㅎㅎㅎㅎㅎ

줘 패고 싶다 나녆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4. 충격받은 2학년 2학기, 캐나다로 떠날것을 결심하다!

2학년 1학기가 끝나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어

아니 3학기밖에 안지났는데 두 학기나 학고라니???????? 한 번 더 학고 맞으면 다시 재입학해야한다니???? 학번세탁인가????????

그리고 내 자신에게 다시 되물었어. "나는 과연 정신을 차리고 다음 학기에 학고를 안 맞을 자신이 있는가?"

그리고 되돌아온 대답은 "자신이 없다"였어. 그리고 과감히 휴학계를 냈지.


처음에 엄마아빠(학고인거 모르심ㅎㅎㅎㅎㅎㅎ)가 휴학에 대해서 너무 반대했어.

빨리 졸업하고 취직이나 하지 뭔 휴학이냐고 하시다가 내가 학교에서 너무 영어를 많이 쓴다. 

외국에 나가서 영어를 공부하고 오겠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로 엄마아빠를 꼬득였지.

엄마아빠는 내가 외국나가는거에 대해서 전혀 일체 도움을 안주시겠다고 선언하셨고 결국 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서

캐나다로 떠나게돼! 여기에도 되게 많은 스토리가 있는데... 원래는 9월에 떠나서 딱 1년 채우고 다음년 9월에 복학하는 1년 휴학 계획이었는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일년에 두 번 밖에 신청을 못하네...? 이미 하반기 신청기간은 지났네....? 다음 신청기간은 상반기였는데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서 카페를 하면서 다음 상반기를 신청해서 1년동안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게됐어!!!

넘 많은 일이 있었지만 우선 평점올리는 얘기니까 패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 8일 어버이날에 딸딸이 집안의 장녀가 캐나다로 출국하게 됐는데

엄마아빠가 엄청 우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좀 당황했엌ㅋㅋㅋㅋㅋㅋ 아직 애기라고 생각하셨나봐ㅎㅎㅎ(덕분에 내 동생은 쉽게 외국 왔다갔다함 ㅎ...)

그리고 딱 1년 채울려고 했는데.... 사실 나는 5월 7일에 캐나다에 떴었어야 했는데 동생이 나 따라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와버려서

내가 비자 연장신청을 했거든 비행기도 6월달로 잡아놓고 어짜피 1학기 복학은 물건너갔으니까....

근데 페북에 그렇게 벚꽃이 많이 올라오네...? 4월... 캐나다는 아직도 폭설중이었어^_^ 무작정 벚꽃을 보기 위해 비행기 날짜 변경해서 4월 말에 한국에 입국했어....

그리고 비행기 표는 700달러에 샀는데 날짜 변경 수수료를 600달러 더 내서 총 1300달러에 편도를 끊어버린 병신같은 짓을 감행했지^^

어짜피 벚꽃은 떨어졌는데 ㅅㅂ.... 이럴꺼면 아시아나로 끊어서 올걸 후........




5. 캐나다 이후의 나

정말 내 인생은 캐나다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내 주변 지인들이 모두들 "변했다" 할정도로 진짜 많이 변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것 나쁜것 모두 다^^

음... 우선 변한걸 좀 꼽아보자면 1. 감정 표현을 잘하게 됐다(현실말로 욕하는 쌈닭이 되었다) 2. 현실적으로 변하게 됐다(현실말로 이제는 밥줄이 걱정된다)

크게 두가지가 변했는데 어정쩡하게 휴학하고 어정쩡하게 복학하게 돼서 캐나다에서는 1년밖에 없었지만

캐나다를 갔다오고 한 기간이 복학하기에는 너무 어정쩡해져버려서 총 2년을 휴학하게 됐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캐나다 떠날 때 같이 군대간 동기들이 나랑 같이 복학하더랗ㅎㅎㅎㅎㅎㅎㅎ >_<


그리고 내친구들이 3학년 4학년 복학하고 학교 다닐때 나는 당당히 2학년 2학기로 복학하게 되었찌!!!!!!!!!!!

근데 패기있게 2학년 수업을 어떻게 들어 이러면서 3,4학년 전문전공을 내 친구들이랑 똑같이 듣게 되었찌!!!!!!!!!!!!!!!!!!!!!!!!!!!

결과는 매일 진심 꿈에서 가위에 눌렸어^^...

왜냐하면 진심 2년동안 공부에 손을 놔버려서 전공 지식이 레알 1도 머리속에 없는 상황에서 전문전공을 들으려고 하니까

머리가 안돌아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심 너무 불안해서 계속 손톱뜯는 버릇도 생겨버리고

학고 맞으면 어떡하지?? 내 인생은??? 이런 생각도 들더라.... 미친 이런 생각 들기 전에 열심히 했어야지.....ㅋㅎ...

애들이 유난떤다할정도로 3주전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노는거 다 거절한 결과 그 학기 3.6 나왔어!!!!!!!!

내 인생 최고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걍 내 머리가 어쩔수 없었나봫ㅎㅎㅎㅎㅎㅎㅎㅎ




6. 과거 청산을 시작하다

3학년 들어가기 전에 우선 내 학점을 좀 청산해야 할거 같았어

내가 2년이나 휴학하는 바람에 내가 들었던 많은 강의들이 폐강됐더라고!!!!!!!!!!!!!!!!!! 진심 현실욕할정도로 넘 좋았음^_^

왜냐면 폐강되면 학점을 버릴 수 있었거든!!! 그렇게 폐강된 학점들을 버리고

F나 D, D+맞은 학점들을 다 버리니까 못 버리는것들이 생기더라고... 그것들은 바로 D를 맞았던 전공들...(전공도 아니야 전공들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학점들을 세탁하고 나니까 계산을 해보니 내가 남은건 4학기였는데 22학기씩 들어야 졸업이 가능하더라^^

우리 학교는 최대 18학점밖에 수강이 안되고요... 그 전 학기 4.0 넘어야지 추가로 3학점 더 들을 수 있고요.... 예.... 전 못 넘을것 같고요....

그래서 그 뒤부터 방학 마다 계절학기 들었어.. 진심 길거리에 돈을 버리는 행위야 이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덬들도 이러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지 말라고 쓰는거니깧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학기는 12학점만 들을 수 있는 행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학점이 이게 뭐여???????

꼴에 인턴 하고 싶다고 방학마다 인턴을 지원했던 나 덬 ㅇㅅㅇ....

방송계열로 꿈을 잡았던 터라 신문사에 인턴을 지원했었어

근데 진심 생각치도 않았는데 서류에 덜컥 붙은거야(왜 붙었는지 모를....)

그래서 무슨 패기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때리고 싶다^^... 전혀 면접준비 1도 안하고 면접장에 갔었음...

이름있는 신문사였는데.... 면접때 들어오신 기자분께 탈탈 털리고 멍때리고 있었는데

학점이 왜 이러냐고 물어보는데 진심 할말이 없는거얗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고로 학점이 그때 2.4정도였는데 이정도 됐으면 면접때 할 말이라도 준비하고 갔었어야 했는데 바보같은 나 덬!!!!!!!!!!!!

뭐라뭐라 횡설수설했는데 결국 그렇게 인턴에 탈락하고^^.... (생각해 보니 아니 학점이 그러면 서류는 왜 붙여준겨??????????????)


다른 신문사에 넣었던 인턴에 합격해서 방학동안에 인턴을 하게 됐어!!

인턴할 때 밥먹을 때마다 팀장님께서 "무명이는 학점이 왜 이러니... 서류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학교 돌아가서 공부 좀 열심히 하고...."

예 예... 밥이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넘어가는짛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학점의 소중함을 알게 됐지 ㅇㅅㅇ..... 학교로 돌아가면 전력 투구를 해야겠구나....




8. 하지만 남은건 영어강의뿐!!!!!!!!

하지만 소인에게는 아직 4개의 영어강의가 남아 있습니다!!!!!!!!

학교를 돌아갔는데 졸업필수로 들어야할 영어강의가 4개 남았구요....

캐나다에서 영어? 다 까먹었구요.... 그때는 캐나다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구요...(진심 생존영어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강의 들을 때마다 한국어로 들어도 어려운걸 영어로 들어서 아예 사람 포기하게 만드는지 모르겠구요.....

막학기에 4개만 들어도 되는 행운을 얻었지만 죄다 영어에 전공이라는 불행까지 동시에 얻었으니^^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솔직히 앞에만 열심히 했지 학기가 지나면 지날수록 집중력이 점점 떨어지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2학년때 D받은 전공은 무조건 A+을 받아서 재수강 대체를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어.

왜냐면 나머지는 점수 받아봤자 0.01씩 움직이는데 이건 재수강이라 점수가 큰 폭으로 움직이더라구.


내 4학년 1학기까지 3.41까지 끌어올렸는데 이것만 A+받고 나머지만 어케 잘 받아보면 졸업평점 3.5로 졸업할 수 있을것 같은 도키도키한 마음???

근데 이게 왠열

그 전공이 B+이 뜬거야!!!!!!!!!!!!!!!! 1학년 수업이었는데 왜죠/>?????????? 제가 6년동안 공부했는데 그거 하나 에이쁠 못 받는 쓰레기였읍니까 교수님?????

전 그것만 공부했는데 말이죠???????????????

너무 황당해서 내가 6년동안 교수님한테 한 번도 메일 써본적이 없었는데(당연히 공부를 안해서 그 점수가 타당하다고 생각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장문의 메일을 보내고 초조하게 이틀을 기다렸는데 그제서야 교수님이 잘 못 성적을 입력했다고 A+로 바꿔주시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점 계산기로 나머지 점수들을 넣어서 평점을 계산해봤는데....

3.49??????????????????

3.49?????????????????????????????

3.49????????????????????????????????????

이 애매한 숫자는 뭐지?;;;;;;;;;;;;;;;;;;;;;;^^;;;;;;;;;;;;;;;;;;;;;;;;;;;;

차라리 3.48이었으면 기대라도 안했을텐데 ;;;;;;;;;;;;;;;^^;;;;;;;;;;;;;;;;;;;;;;;;;;;;;;;;;;;;;;;;

3.49라는 애매한 숫자에 놀란 나는 나머지 세 과목 교수님들에게 메일을 보냈어

나머지 세 과목이 B B A 맞았거듢ㅎㅎㅎㅎㅎㅎ 울면서 교수님한테 제발 +로 채워주실 수 없냐고 메일 문의 드렸어

한 과목만 +로 올려주시면 3.5로 졸업할 수 있었거듢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교수님들 단호박이시더라!!!!!!!!!!!!!!!!!!!!!!!!!!!!!!!! 제가 그래서 교수님들 좋아해요!!!!!!!!!!!! 이런 칼같은 매력!!!!!!!!!!!!!!!!!!!!!!!!!!!!!!!!!!!!!!


그리고 성적정정기간이 끝나고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졸업논문때문에 들어갔는데 왠열??????????????????? 평점이 3.5인거야!!!!!!!!!!!!!!!!!!!!!!!!!!!!!

근데 교수님들 아무도 올려주시지 않았었어 점수는 ㅇㅅㅇ

아마 계산이 3.4999999999999 이렇게 떨어져서 반올림이 된게 아닐까라고 추측중이긴 한데!!!!!!!!!!! 이거야 말로 인간 승리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마무리

그냥 장난 삼아서 내 얘기나 써보자 했던게 왜케 길어졌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제목 그대로 전체 평점 2.18에서 학고 두번으로 시작해서 평점 3.5로 졸업하는후기얗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취직이 안돼서 지금 유예이긴 하지만^_^..............


더쿠에도 대학교 들어가는 시닙더쿠들 많은거 같은데 성적은 매우매우 중요한거니까 나처럼 놀지 말고 성적 꼭꼭 챙기고 ^_ㅠ(취준하면서 느낀닿ㅎㅎㅎㅎ)

힘든일 있는 무묭의 덬들도 내 후기 보면서 으쌰으쌰했으면 좋겠어서 글 올려!!!!

사실 요즘 취준하는 내가 힘이 안나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같은 시기였으면 일찌감치 학점 포기했을텐데 나도 참 독하다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3.5? 그냥 출석만 하면 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점수 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 점수여서 함 올려봐쪄ㅑ...


넘 긴 글이었는데 읽어준 무묭의 더쿠들에게 너무 고맙고

하는 일 다 잘되길 바라고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랄께!!!!!!!!!!! 감쟈감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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