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하는 애기랑 같이사는 덬이얌
새벽에 애기재우고 거실에서 책읽다가 ㅋㅋ

방금.. 꽁알꽁알 소리가 나서
얼른 아기방에 들어갔어 ㅋㅋㅋ
종종 자다가 벌떡일어나서 앉아있거나 하거든 ㅋㅋ

근데 방금은 깬 상태가 아니고 완전히 자면서
옹알이를 하는데 ㅋㅋㅋㅋㅋ
정확히 적어보자면

까끄 (까꿍) 까끄.. (하품~~~)
응애 까끄.....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아기방 뿌실뻔했다 ㅋㅋㅋ
참고로 아직 단어도
엄마 아빠 까꿍 끝 이렇게
네개 밖에 모르는 완전 애기야 ㅋㅋㅋ

나름 자기가 할수있는 모든 단어를 총동원했다는게
너무 귀여워서 볼에 뽀뽀쪽쪽 해주니까 꼬물꼬물 다시 자네... 사랑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