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이고 이 선생님은 나의 영어선생님인데 좀 젊은신 선생님이심. 나이가 20대초반이야...
난 이 선생님이 절대로 케이팝은 좋아할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음 왜냐하면 순순백인에다 항상 책얘기만 하시니...
그러다 2월달에 엑소 북미 콘서트가 있었을때 얼핏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선생님일 줄은 몰랐어
내가 이쌤이 엑소 팬이라는걸 알게된계기는 어느날 이쌤 한테 학교로 택배가 오심 모든 학생들이 책이거나 그런거로 생각했을꺼야 ㅋㅋㅋ
내가 쉬는 시간떄 이쌤한테 내 성적 관련에서 물어보러 갔는데 택배를 뜯고 열어보고 계시는중이였어
그리고 택배에서 나온건 바로 다름 아닌 엑소앨범 얼른 급히 숨기셨는데 난 같은 엑덬으로서 절대로 놓칠 일이 없어가지고 ㅎㅎ 그리고 씽포유 앨범이 멤버들 얼굴이 딱 앞에 있기도 하고
암튼 내가 해야할 성적 얘기하고 그리고 끝나고 나가기 전에 위어원 하고 엄지척 올렸더니 갑자기 웃더니 너도 엑소팬이냐고 하면서 엑소 얘기를 한 종울리기 전까지 10분동안 얘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콘서트에서 얼핏본 분이 선생님 맞았을꺼같아 쌤도 콘서트 갔다고 하니깐 ㅋㅋㅋ)
암튼 참 신기했어 내가 다른 사람 앞에선 케이팝얘긴 절대 안하고 혼자서 좋아했는데 그래도 내 선생님이 엑소팬 일꺼라곤 상상도 못했음...
뭐 암튼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