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자주 오는 분들도 계시고 회의때나 한번씩 보시는 분들도 계심
근데 그분은 모두 나한테 존댓말을 썼단말이지.
물론 내가 먼저 나보다 어른이시니 반말하시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 들어 점점 주변분들이 나에게 반말을 쓴다.
내가 먼저 권한것도 아닌데 반말을 쓴다.
나한테 내가 어른인데 반말해도 되지?라고 묻지도 않고 반말을 쓴다.
본인 생각에는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느낌이 살짝...으음...꽁기하다고 해야하나??
난 저 사람이랑 그렇게 친한게 아닌데??라고 생각드는 사람도 막 반말을 쓴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죄다 나보다 어른이고
왜 반말하시냐고 따질 타이밍도 놓치고...
진짜 기분이 묘오오오오오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