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늘은 일찍 일어난거라 매일매일 생각하는일인데. 오늘은 비와서 그런지 더 그런게.
고3때는 그냥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갈수 있는과 가야겠다. 뭐 이런생각으로 진로를 계속 적어왔고 밀어왔는데, 그냥 괜찮은 대학 합격도 했었고.
그냥 아빠가 재수하란 말에 등떠밀려 재수한거라고 말하면 웃기겠지만,아빠가 샤대 나와서.. 그냥몰겠음. 맨날 못한다고 하고 공부 안한다고 하고. 성적표 보여준후에 상처도 많이 받고.
요즘에는 혼자 지내니까 이런 고민할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난 자꾸 뭘 해야할지 과도 안정해놓고 몇달후에는 수시도 써야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는 내가 밉다.
3년정도 그렇게 밀고왔던 진로를 뭉개버리니까 아빠는 나보고 '너가 실패를 해봤으니까 네 꿈이 작아지는거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때 3년정도 생각해온 것들이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 내가 만약 대학을 가서도 그걸 계속 해서 잘 해낼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 계속 내가 하려던것 비전없다. 다 기계화 되니까. 시험도 어려운데 왜 하려고 하냐. 다 이런 반응이고. 그냥 그랬던거같아. 그 직업을 왜 하고싶냐 그런 질문이 오면 할 대답이 없는거 같고.
요새 미칠것같다.
고등학교땐 꿈 없다는 애, 진로 없다는 애 이해도 안됬었고 나는 그걸로 계속 밀고나가서. 몇십년 후 계획도 세웠던것이 다 헛수고 된것같은 느낌이고. 이런게 잡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뭣하고 안하기에도 뭣하고 재수 하는건 그냥 다만 대학 레벨 높이자고 한거지 진로랑 연결이 안되니까. 슬럼프도 온것도 아닌데, 이래서 수시랑 정시 어떻게 쓸지 너무 고민이다.
고3때는 그냥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갈수 있는과 가야겠다. 뭐 이런생각으로 진로를 계속 적어왔고 밀어왔는데, 그냥 괜찮은 대학 합격도 했었고.
그냥 아빠가 재수하란 말에 등떠밀려 재수한거라고 말하면 웃기겠지만,아빠가 샤대 나와서.. 그냥몰겠음. 맨날 못한다고 하고 공부 안한다고 하고. 성적표 보여준후에 상처도 많이 받고.
요즘에는 혼자 지내니까 이런 고민할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난 자꾸 뭘 해야할지 과도 안정해놓고 몇달후에는 수시도 써야하는데 아무 생각이 없는 내가 밉다.
3년정도 그렇게 밀고왔던 진로를 뭉개버리니까 아빠는 나보고 '너가 실패를 해봤으니까 네 꿈이 작아지는거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때 3년정도 생각해온 것들이 다시 천천히 생각해보면, 내가 만약 대학을 가서도 그걸 계속 해서 잘 해낼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 계속 내가 하려던것 비전없다. 다 기계화 되니까. 시험도 어려운데 왜 하려고 하냐. 다 이런 반응이고. 그냥 그랬던거같아. 그 직업을 왜 하고싶냐 그런 질문이 오면 할 대답이 없는거 같고.
요새 미칠것같다.
고등학교땐 꿈 없다는 애, 진로 없다는 애 이해도 안됬었고 나는 그걸로 계속 밀고나가서. 몇십년 후 계획도 세웠던것이 다 헛수고 된것같은 느낌이고. 이런게 잡생각이라고 하기에는 뭣하고 안하기에도 뭣하고 재수 하는건 그냥 다만 대학 레벨 높이자고 한거지 진로랑 연결이 안되니까. 슬럼프도 온것도 아닌데, 이래서 수시랑 정시 어떻게 쓸지 너무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