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탐색하다 본 만두집이였어. 이름은 미스터 서왕만두.
위치는 이대 바닐라코매장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
소룡포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가서 소룡포 하나(6개), 군만두 하나(8개)를 시킴-각각 4천원,5천원-보통 이렇게 많이 먹는거 같더라.
만두피는 얇진 않았어. 살짝 도톰한데 속이 엄청 알차. 고기가 든든함. 육즙도 많았고.
따로 간장찍어먹지 않아도 간이 좀 있어서 그냥 먹었어.(사실 내 입맛은 싱겁게 먹어서 짜다고 생각하긴 했지만...맛있었음)
그외엔 찐만두랑, 찐빵이 메뉴에 있었지만 배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어. (시킨 것도 남아서 포장해가지고 옴 ㅋㅋㅋ)
가격대비 정말 강추!!
(다만 가게도 작고 테이블도 작아서 사람 몰리면 꽤 기다릴듯! 포장해 가는 손님도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