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앞 스타벅스에 가써.
스타벅스 리저브, "작은 사치 " 트렌드의 선두주자 가 딱 내 눈앞에 있는거야.
고급진 스타벅스 리저브!
그래 사실 살 생각은 없었는데 여덬인 나 흔들렸어.
원두를 구매하면 쓸데없는 전용 캐니스터를 준데잖아.(스뎅통,무광스뎅통,기스잘나는무광스뎅통)
종류가 총 다섯가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니카라과, 과테말라, 하와이카우, 파나마.
블루마운틴과 파나마는 250그람 57000원
나머지는 250그람 27000원.
고민하는 척했어, 5개중에 뭘 고른담~~~이렇게 말하고 있었어 사실은 이미 제일싼거 제인싼거~~
나덬은 원두를 좋아함 커피좋아함 스벅원두는 처음 사서 좀 떨렸어. 떨리는 마음으로
100년 전통의 랑게일가의 해발 1,200m 의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상쾌한 감귤의 풍미를 부각시키고 살구와 메이플 시럽의 조화로운 달콤함이 초콧릿 같은 식감이 특징인 니.카.라.과.!!!!!카보아줄. 원두를 시킴.
이미 나덬은 원두5가지 모두를 맛 본 상태라 어느정도 생각하고 고소한거~~~좀 라이트한거~~ 그래도 아주아주약간의 산미?정도~~를 생각하고 시킴
고급지게 ,핸드드립이요^_^갈아주세요 하고 3분위 쓸데없는 머그컵을 같이 산 후 집에서 바로 내려 보았음
향기60점, 고소함 70점, 신맛10점 총 70점? 나쁘지는 않음 생각보다 좋음
맛은 좋은편이었어 엄마는 쓴 것 잘 마시지도 못하는데 고소하당~~~이말 백번한거 같아써.
뭔가 한잔씩 사먹었을때 와는 뭔가가 맛이 다른데 그건 내 똥손과 기계와 양의 차이겠지..?그렇지?그렇다고 해줘
결론은
스타벅스 원두를 250그람 27000원에 먹는 건 기분 캡숑 좋을때 살 것 같음. 아깝지는 않았음 나중에 저 비싼거 먹고 리뷰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