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별로임.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를 했나...생각보다 많이 별로였음.
시리즈에 대해 이해 안가는 부분은 얼마없어서
첨 본 사람도 그 한 편의 자체적인 내용 이해는 가능함.
근데 보고있으면 몇몇 장면들에서 기분이 되게 이상해지는 느낌.
정신병같은..이해하기 힘든..그런..;;;
그 영화만의 세계관이 너무 뚜렷해서 좀 불쾌함.
그리고 분노의 질주가 주제여서 그런지 바람 부는 효과 엄청 많이 나옴.
추울 지경이니 겉옷 꼭 챙겨가길...
겉 옷 입기 전까지는 추워서 내용도 눈에 안들어왔음
머리도 엄청 휘날려서 정리하면 날리고 정리하면 날리고..
내가 앉은 줄 여자들은 계속 머리정리했음...ㅋㅋㅋ
내용도 좀 흔하면서 뭔가 배경이 내내 사막이라 그런지 지루함.
여튼 생각보다 별로였음.....
지금 다시 보라고 그러면 악의 연대기 볼 것 같음.
적어도 하나의 이야기는 본 것 같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