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이런 상황에서 덬들은 신경 안 쓰고 그냥 입고 싶은거 다닐건지 궁금한 후기..
4,341 43
2022.09.26 13:51
4,341 43

입사한지 한달도 안 된 신입이얌..

같은 사무실 쓰는 다른 팀 직원들이 나 얼평하고 옷입은거 평가한다는 얘기를 건너 들었어..

그냥 요새 내 기분이 꿀꿀해서 회사 다닐 때 구두에 치마나 원피스 입구 다녔는데

우리 사무실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청바지 입구 다니거든..

그래서 내가 좀 눈에 띄었는지

무슨 남자 만나러 회사 다니냐 이런 말까지 나왔다는 거야

근데 우리팀 사람들은 그 얘기 듣고 오히려 더 화나서

왜 팀장님도 가만히 있는데 그 사람들이 난리냐고 무묭씨 입고싶은거 입고 다니라고 막 그렇게 자신감 주셨는데

그래도 옷장에서 옷 고를 때 엄청 신경쓰여ㅠ

근데 한편으로는

내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한 얘기에 이렇게 신경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ㅜㅜ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그렇다고 내가 막 짧거나 붙거나 이런 옷을 입지는 않았어... ㅠ 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오 X 더쿠🤎] 더 뉴트럴하게 돌아왔다!! 가장 나다운 퍼스널 브로우 <클리오 킬 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UPGRADE)> 체험 이벤트 1497 04.16 68,4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79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769,6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554,3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088,47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040,3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43 그외 아빠 꾸준히 무시하는 발언하는 엄마(혹은 그반대) 겪어본적 있는지 궁금한 중기 1 02:49 46
179042 그외 인생을 너무 힘주고 사는게 힘든 후기 ㅋㅋㅋ 02:12 80
179041 그외 겨우 이런걸로 부모님을 원망하는게 죄책감 드는 후기 6 02:04 114
179040 그외 키큰남자랑 사겨본 후기 1 01:01 291
179039 그외 내가 이기적인 자식인건지 궁금한 후기 3 00:28 224
179038 그외 일본살때 신세졌던 홈스테이 부부가 오시는데 어딜 모시고 가야할지 궁금한 중기 10 04.18 496
179037 그외 이 감정은 대체 뭘까 궁금한 후기 5 04.18 379
179036 그외 태교를 거지같이 하고있는 후기 8 04.18 979
179035 그외 새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이 되 3 04.18 270
179034 그외 뾰루지 안 올라오는 피부였는데 갑자기 뾰루지가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는 중기 2 04.18 293
179033 그외 펑) 3 04.18 419
179032 그외 사진 백업할 클라우드 추천받는 중기 04.18 56
179031 그외 날이 적당히 좋아서 국립중앙박물관 다녀온 후기 6 04.18 840
179030 그외 입사 2년차 회사일에 재능이 없는 후기 4 04.18 712
179029 그외 엄마집에서 동생이랑 적어도 3년 더 살아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중기 8 04.18 888
179028 그외 어렸을 적 봤던 동화가 일본 민담 표절이었던 후기 7 04.18 946
179027 그외 귀 한쪽 안들리는게 노래에도 영향있는지 궁금한 중기 8 04.18 590
179026 그외 학고 맞더라도 학교 계속 다녀야하는지 궁금한 중기(안좋은 이야기 많이 나옴)) 17 04.18 1,173
179025 그외 서울 사주 보는곳 추천받는 초기 04.18 181
179024 그외 공무원 우울증 휴직에 대해 궁금한 후기 9 04.1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