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데자뷔를 많이 느껴서 아! 이거 어디서 본 적있는거 같다 또는 이런 패턴의 행동을 내가 전에 한 적이 있는 거 같은데?라고 생각을 자주하거든 근데 이건 내가 경험을 한 거 같지만 어쨌그냥 데자뷔니까 내가 직접 겪은 건 아니잖아 그걸 잘 알고 있는데

방금 예약문자가와서 보니까 이번에 방문하라는 내용의 문자인 거야 난 분명 저번주에 가서 내가 말한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해 대화내용도 확실히 기억나고 저번주에 있던 상황을 말한것도 기억이 나고 상대방이 나한테 했던 말도 정확하게 기억이 나는데 전화 확인해 보니까 이번달에 갔던 적이 없대

예전에도 내가 사실이 아닌데도 나 혼자서 큰 착각을 해서 진짜 2~3달은 너무 우울했던 적이 있었거든 이정도되니까 뭔 망상병이나 정신이 이상한 거 같은데 이러니까 데자뷔 자주 겪는 것도 그렇고 자꾸 착각을 심하게 하는데 이쯤되니까 내 뇌는 멀쩡한 건지 너무 걱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