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출산한 덬임
원래 아기를 안좋아해서 출산도 미루다 미루다 했음
맘카페니 진상부모들이니 보면서 이해도 안되고 싫었음
근데 애 낳고 보니 왜 그렇게 되는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됨
일단 모든 생활이 애 중심으로 돌아감
너무 힘든데 도움받을 육아 관련된 정보들은 맘카페에 많아서
맘카페에 질문도 맨날 하고 하소연도 하게 되고
다들 비슷한 처지이기 때문에 공감해주는 사람도 많고
질문글에 댓글도 되게 잘달아줌
나는 도와주는 분도 있고 근무도 종종 하고 있지만
혼자 애기 보면서 세상과 단절돼서 지내다 보면
육이하는 그 세계가 전부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을것 같음
그리고 애 낳고나니 다른 애기들도 다 예뻐서
잘해주고 예뻐해주고 싶어짐
그게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 생각하면 안되는데
몇년간 만나는 사람이 가족 또는 애기엄마들이 되다보면
애기 먹을건데 이렇게이렇게 해주세요
이런말이 나올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이게 잘못된게 아니란 얘기가 아니고
진상짓을 이해하자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좀 안타까운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를 하고 싶음
그런 상황에서도 진상짓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그리고 맘카페 가보니 말도안되는 글 써놓으면 댓글 얄짤없더라 무조건 공감하거나 옹호하는 댓글 달리는것도 아님
원래 아기를 안좋아해서 출산도 미루다 미루다 했음
맘카페니 진상부모들이니 보면서 이해도 안되고 싫었음
근데 애 낳고 보니 왜 그렇게 되는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됨
일단 모든 생활이 애 중심으로 돌아감
너무 힘든데 도움받을 육아 관련된 정보들은 맘카페에 많아서
맘카페에 질문도 맨날 하고 하소연도 하게 되고
다들 비슷한 처지이기 때문에 공감해주는 사람도 많고
질문글에 댓글도 되게 잘달아줌
나는 도와주는 분도 있고 근무도 종종 하고 있지만
혼자 애기 보면서 세상과 단절돼서 지내다 보면
육이하는 그 세계가 전부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을것 같음
그리고 애 낳고나니 다른 애기들도 다 예뻐서
잘해주고 예뻐해주고 싶어짐
그게 다른 사람도 그럴거라 생각하면 안되는데
몇년간 만나는 사람이 가족 또는 애기엄마들이 되다보면
애기 먹을건데 이렇게이렇게 해주세요
이런말이 나올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음
이게 잘못된게 아니란 얘기가 아니고
진상짓을 이해하자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좀 안타까운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를 하고 싶음
그런 상황에서도 진상짓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그리고 맘카페 가보니 말도안되는 글 써놓으면 댓글 얄짤없더라 무조건 공감하거나 옹호하는 댓글 달리는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