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너무 시간낭비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좀 생산적인 것들을 하고 지내고 싶었고
초반에는 의욕 넘쳤는데
고작 하고 있는거라고는 산책 꾸준히 나가는거밖에 없네
시간이 도대체 왤케 잘가...? 뭐 한것도 없는데
이시간이라서 당황스러워
백수덬들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 편이야?
스케줄 수첩 하나 사서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지는 않은데 내가 허락하는 4개월간의 휴식기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있을까봐 너무 두려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