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ur.com/m9oE58k
한 달에 두어번은 집을 나가는 녀석이라 횟수만 따지만
스무번은 더 넘게 프리즌브렠!!!! 했을 듯
그러다보니 처음엔 먹히던 트랩이 이젠 안 먹힘
1. 간식 -> 잡음
2. 간식 실패 -> 장난감으로 유인 -> 잡음
3. 장난감 실패 -> 좋아하는 캣그라스로 유인 -> 잡음
4. 캣그라스 실패 -> 고양이 목소리 어플로 유인 -> 잡음
5. 고양이 목소리 어플 실패 -> 길냥이들 픽업 -> 집 앞 계단에 길고양이 파티 -> 겁먹어서 나옴 -> 잡음
6. 길고양이 픽업 -> 씨알도 안 먹힘 -> 씨발 -> 골목에 낯선 남자 목소리가 들림 -> 쫄보라서 집으로 도망침
7. 낯선사람이 와도 안 먹힘 -> 썅 -> 길고양이랑 놀다가 길고양이가 나를 할큄 -> 집사새끼 구하겠다고 뛰쳐나옴 -> 잡음
8. 이젠 날 안 구함 -> 제길
이제 더 뭘 써야 할지 몰라서 이젠 육탄 공격.
혼자서 잡는건 진짜 무리고 ( 저번에 한 번 잡았는데 장장 4시간 걸리고 나도 다침 ㅠ)
2인 1조로 해서 내가 까꿍 놀이 하듯이 유인하고 동생이 잡는걸로
여튼 까꿍까꿍해서 끌어냄. 근데 너무 끌어내서 계단 밑까지 내려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전을 바꿔서 동생이 아래 내가 계단 위에 있고
동생이 뛰쳐 올라가면서 춘삼이냔을 몰면 내가 탁! 하고 잡아채는 걸로 해서 잡음.
또 어디 구석으로 도망치려고 하길래 목덜미를 사정없이 낚아 챔.
승리의 닝겐
집에 던져놨더니 스크레쳐있는데 가서 분노의 긁긁을 하더니
내 옆에서 주무시는 중...........
http://imgur.com/a2mkfto
왜 이렇게 자주 집을 나가냐면 아버지가 문단속을 안 하심
아버지가 나가고 들어올때마다 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귀신같이 나감.
1년이 넘게 문단속 좀 해달라고 했는데 안 먹혀서 그냥 이 집을 뜨는게 방법이라 생각중.
며칠 전엔 씻고 나와서 춘삼이 화장실 갈아주고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갔는데 춘삼이가 있어서 당황.......아버지 나갈때 같이 나갔는데 바람에 현관문이 닫힘ㅋㅋㅋㅋㅋㅋ 난 얘가 나간 걸 꿈에도 모르고 춘삼~ 하면서 어딨닝~ 이지랄을 떨었는데 ㅋㅋㅋ
근데 그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현관문 잡고 들어와 하니까 총총총 뛰어들어왔다고 한다.
http://imgur.com/JUgwOYg
얘 또 나가면 이제 무슨 방법을 써야할까....
한 달에 두어번은 집을 나가는 녀석이라 횟수만 따지만
스무번은 더 넘게 프리즌브렠!!!! 했을 듯
그러다보니 처음엔 먹히던 트랩이 이젠 안 먹힘
1. 간식 -> 잡음
2. 간식 실패 -> 장난감으로 유인 -> 잡음
3. 장난감 실패 -> 좋아하는 캣그라스로 유인 -> 잡음
4. 캣그라스 실패 -> 고양이 목소리 어플로 유인 -> 잡음
5. 고양이 목소리 어플 실패 -> 길냥이들 픽업 -> 집 앞 계단에 길고양이 파티 -> 겁먹어서 나옴 -> 잡음
6. 길고양이 픽업 -> 씨알도 안 먹힘 -> 씨발 -> 골목에 낯선 남자 목소리가 들림 -> 쫄보라서 집으로 도망침
7. 낯선사람이 와도 안 먹힘 -> 썅 -> 길고양이랑 놀다가 길고양이가 나를 할큄 -> 집사새끼 구하겠다고 뛰쳐나옴 -> 잡음
8. 이젠 날 안 구함 -> 제길
이제 더 뭘 써야 할지 몰라서 이젠 육탄 공격.
혼자서 잡는건 진짜 무리고 ( 저번에 한 번 잡았는데 장장 4시간 걸리고 나도 다침 ㅠ)
2인 1조로 해서 내가 까꿍 놀이 하듯이 유인하고 동생이 잡는걸로
여튼 까꿍까꿍해서 끌어냄. 근데 너무 끌어내서 계단 밑까지 내려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전을 바꿔서 동생이 아래 내가 계단 위에 있고
동생이 뛰쳐 올라가면서 춘삼이냔을 몰면 내가 탁! 하고 잡아채는 걸로 해서 잡음.
또 어디 구석으로 도망치려고 하길래 목덜미를 사정없이 낚아 챔.
승리의 닝겐
집에 던져놨더니 스크레쳐있는데 가서 분노의 긁긁을 하더니
내 옆에서 주무시는 중...........
http://imgur.com/a2mkfto
왜 이렇게 자주 집을 나가냐면 아버지가 문단속을 안 하심
아버지가 나가고 들어올때마다 문이 살짝 열려있어서 귀신같이 나감.
1년이 넘게 문단속 좀 해달라고 했는데 안 먹혀서 그냥 이 집을 뜨는게 방법이라 생각중.
며칠 전엔 씻고 나와서 춘삼이 화장실 갈아주고 쓰레기 버리러 밖에 나갔는데 춘삼이가 있어서 당황.......아버지 나갈때 같이 나갔는데 바람에 현관문이 닫힘ㅋㅋㅋㅋㅋㅋ 난 얘가 나간 걸 꿈에도 모르고 춘삼~ 하면서 어딨닝~ 이지랄을 떨었는데 ㅋㅋㅋ
근데 그 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현관문 잡고 들어와 하니까 총총총 뛰어들어왔다고 한다.
http://imgur.com/JUgwOYg
얘 또 나가면 이제 무슨 방법을 써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