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서울코믹월드
나는 중2때 한창 강철의 연금술사.. 이누야샤.... 디그레이맨.. 이런거 흥할때 서코 몇번 가보고
그후로는 쭉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아는분 따라서 어쩌다가 근 10년만에 가보게 됨ㅋㅋㅋㅋㅋㅋ
10년만에 느낀 변화는 일단 남자비중이 엄청 많아짐
그림그리는 작가님이던, 손님이던 남자가 엄청많아졌더라구
내가 다닐땐 진짜 75%가 여자였었던거 같은데... 친구들끼리 끼리끼리 엄청 많이오더라 신기했음
그리고 외국인도 많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진짜 놀라웠어 10년전엔 외국인거의못봤거등.. 백인도 꽤 봤구 동남아계열분들도 꽤 봄
구매도 엄청 잘하시더라ㅋㅋㅋㅋㅋ 직접 부스 낸 외국인도 봄ㅋㅋㅋㅋㅋ 매우신기..!
또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도 많아짐!!
어떤 아버님이 코스프레하신분들한테 우리애랑 같이 사진찍어달라고 하시고 ㅋㅋ
10년전엔 보지못했던 풍경이라 신선했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자분들이 여자캐릭터 코스프레도 한것도 많이봐서 신기했어ㅋㅋㅋ
그 외에는 뭐 예전이랑 비슷비슷했던거 같아ㅋㅋㅋ
암튼 오랜만에 가니까 신선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