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대는 안하고 막연히 궁금해서 보게 됐는데
보는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내가 동생 입장이 되보기도 하고
언니 입장이 되보기도 하면서..
정말 가까이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알게 모르게 참 모진 짓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되짚어 생각해보게 되더라구..
너무 가슴 찡하고 아팠어..
진짜 나이대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하는 영화야!!
유아인도 솔직히 첨엔 뭔가 했는데 공감되는 대사 남기더라ㅎㅎ
이렇게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되는 영화 참 좋아해!
여운도 오래남고..
우아한 거짓말,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