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리뷰방은 처음인데 잘 부탁해! 나는 향을 좋아하는 향덬이야 ㅋ
좀 어릴땐 향수병이 너무 예뻐서 수집 목적으로 좋아했는데,
지금은 나한테 맞는 향수를 바닥까지 사용하자!라는 마인드로 바껴서 수집보다는 활용을 목적으로 향수를 구입하고 있어.
취향 저격당한 샤넬 향수가 가격이 다른 향수보다 좀 (많이..? ㅠㅠ) 비싸서 얼른 사지 못하고 2년을 끙끙 앓다가
결국 결심하고 구입하려는데, 병 향수 말고 휴대용으로 나온 향수가 있는거야!
원래 내가 향수를 공병에 덜어서 쓰는 타입이라 잘됬다싶어서 냉큼 사버렸지.
처음에 산건 '코코마드모아젤'이지만, 오늘 새로 산 향수를 보여주려고 해.
오늘 산건 '샹스 오 땅드르'라는건데 얼마전에 디퓨져(방향제?) 재료 사러 갔다가 맡은 향에 또 취향저격 ㅠ
이게 또 샤넬 향이라고 해서 이번엔 2년씩이나 끙끙 앓지않고 바로 결심하고 바로 사버렸어.
포장을 미리 다 풀어헤져서 비닐샷은 없지만 네모 반듯한 작은 상자에,
휴대용기와 리필이 양옆으로 들어있어.
리필은 20ml이고 휴대용기 안에도 20ml가 들어있어서 총 60ml야.
각 화살표 방향으로 몸통을 돌리면, 분사구 머리를 쭉 내밀어.
나덬은 첨에 이것도 너무 신기했다지 ㅋㅋㅋㅋㅋ (으핫. 촌스러운 나. 부끄)
게다가 리필을 할 줄 몰라서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 혼자 난리쳤는데, 방법은 너무 쉬웠어 ㅠ
그냥 머리를 무 뽑듯이 위로 쑥 올리면 쏙 빠져.
혹시 사려는 덬들은 나처럼 망가트릴 뻔하지 말고 이거 참고 해 ㅠ 완전 쉬움 ㅠ
덧붙여 맨 처음 산 코코마드모아젤이야. 이 용기가 더 고급지지? 예뻐예뻐 ㅠ
근데, 휴대용이라고 해서 작다고 생각했다면 ㄴㄴ야.
내가 평소 덜어 쓰던 용기와 비교해보면 이렇게 커... ㄷㄷ
나는 보통 비누향 정도의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데, 이건 첨에 뿌렸을 땐 은은하지 않아.
근데 잔향이 취향저격 ㅠ 어우씨... 깜놀... !! ㅎㅎ
암튼 향은 백화점가서 직접 시향 해보는걸 추천해.
글로는 어차피 표현도 안되고 표현도 못하고...쯔굴...
나는 처음 알았을 때 휴대용이 있다고 해서 너무 신기했었거든.
나처럼 신기해 할 덬이 있을 것 같아서 함 써 봤어.
혹시라도 도움이 됬다면...
더쿠 쟈니즈 총선거
KinKi Kids (도모토 쯔요시, 도모토 코이치) 잘 부탁해! (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