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가고픈데 책살게있어서 책먼저사고 밥먹기로 스스로결정함
교보문고에서 계산대에 서있는 순간에도 쌀국수먹을지 피자먹을지 결정이서지않아서
계산하고 봉투에 책담아주는 언니한테 나도모르게 말걸어서
혹시 그쪽이라면 점심으로 쌀국수를 드시겠어요 피자를 드시겠어요?제가 결정을 잘못해서요 하하허허 라고했더니 당황한얼굴로
ㅈ..저는 쌀국수를 못먹어서 피자먹을거같아요
라고하셨음
그렇군요 결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하고 뒤도는데 엄청황당한 얼굴이셨음 죄송해요 이런거물어봐서...
덕분에 피자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