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3때 턱에 문제가생겨서 턱 수술을 함
수술대에 눕고 나한테 여러가지 말을 하는데
어느순간 기억이 안남
그리고 일어났는데
너어어어어어무 아픈거야
정말 너무
그래서 소리지르면서 지랄 발광함
진짜 지랄발광임
침대내리치면서 빨리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하면서 일어남
너어어어어무 아파서
화장실 가고싶어ㅜㅜㅜㅠ
화장실 이러면서 울기도함
밑에 호스 꽂아서 화장실 안가도 되는데
화장실 가고싶다고 울기도하고
살려달라고 소리도 지르고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창피하긴 한데 정말 그정도로 아파서ㅋㅋㅋㅋㅋㅋㅋ
턱 주위에 수건 깔아놨는데 피로 빨간수건 될정도로 진짜 힘들고 아픈 수술이었거든
암튼 다시 수술 받으라고하면 절대 안받을거임
아 근데 수술하고 난 후는 좀 만족함
이뻐질라고 한 수술아닌데 머가 좀 이뻐진거같거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