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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엄마된 길냥이가 밥달라고 집앞에서
냥냥냥냥거려서 삥듣긴다고 글썼던 덬이야 ㅎㅎ
오늘 엄마랑 절에간다고 아침일찍 나왔는데
얘가 매일 밥챙겨주는 아저씨랑 일광욕 중이더라구?
근데........
마치 나를 생전 처음봤다는 태도로.....
나는 공기인듯...바람인듯...
없는 사람 취급을 당했어-_-
애정하는닝겐과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너는 뭐냥•_•? 첨보는닝겐! 이런느낌...
나비야나비야 불러도 안쳐다봐주고^_^ 하하하
아저씨가 허허허 웃으며 뿌듯해 하셨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