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아래 요약글 있음!
안녕 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이폰X를 쓰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젠더를 쓰면서까지 유선이어폰에 집착하던 덬이야ㅜㅠ
응~ 애플놈들 이어폰단자 없애봤자 20만원짜리 창렬 이어폰은 절대 안사~ <= 이게 내 나름대로 내 신조였거든ㅋㅋ..
(참고로 애플 비하 아니고 본인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모조리 아이폰 쓰고 집에 맥북있음)
그냥 에어팟은 기능적인 면을 다 떠나서 처음 딱봤을 때 첫인상이 별로 안좋았고 사람들 많이 쓰고 다니는 지금도 정이 안가더라구.. 그리고 블투 이어폰을 한번도 안써봐서 그런지 편하다는게 상상이 잘 안갔어ㅋㅋ 굳이 에어팟이 아니더라도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갈 필요성을 못느꼈지
그러다가 사건이 발생한게 통학러 원덬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이어폰을 잃어버린것.. 난 음악없인 끔찍한 통학길을 견딜 수 없는데 집에 여분 이어폰이 있어도 젠더가 없으니까 들을 수가 없더라고ㅠㅠ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렇게 편하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장만해볼까해서 구매전 조사를 하게되었어ㅋㅋㅋ
1. 일단 에어팟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놨어. 아이폰 쓰면 무조건! 에어팟이라는 덬들의 후기가 많길래, 이것보다 땡기는 제품이 없으면 이걸 사기로 하고 결정을 보류했어.
귀에 안맞으면 흘러내린다는 말이 있던데 난 기존에 쓰던게 이어팟이라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았고.. 제일 크게 걸리는게 차음성이었음. 앞서서 말했듯이 통학생이라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차음성이 별로라 소리를 집에서보다 많이 크게 키우게 되더라고ㅠ (이어팟 기준)
2. 파워비트3, 비트x
얘플 제품들이랑 w1칩? 때문에 호환이 잘된다고 해서 먼저 찾아봤어ㅎㅎ 얘네들은 오픈형 아니고 커널형인데, 파워비트3의 스포티한 외형(파워 원덬이 취향) 때문에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목에 거는 부분이 약하다고 해서 취소ㅋㅋㅋ 아무래도 둘다 목에 닿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유선이어폰보단 덜하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3. 뱅앤올룹슨 e8
위의 두 제품을 조사하다가 아예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구매할까 싶어서 찾아봄. 근데 너무 비싸ㅠㅠ 디자인도 예쁘고 평이 다 좋았는데 예산 초과라 포기했당.. 여유있는 덬들은 사라사
4. 보스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파워비트3 살까말까했을 때 얘도 자꾸 눈에 밟혔던 애인데,(음질이 파워비트보다 좋다고 하더라) 코드리스를 사기로 결정해서 목에 거는 형태인 얜 바이바이ㅠㅠ 언젠가는 써보고 싶어
+ 지금 보스 공홈에서 할인하더라!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어
5.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자브라 앨리트 액티브 65t
코드리스 이어폰 검색하니까 에어팟과 더불어서 심심찮게 등장하고, 평도 전반적으로 다 좋은 것 같아서 구매결정했어.
외관이 사이버 느낌나는거에 환장하는 원덬이 취향이었고, 무엇보다도 차음기능이 있는게 마음이 들었음ㅋㅋㅋ
이게 전 모델인 앨리트 65t 모델에 운동 측정기능?이 추가되어서 나온 후속작인데, 개인적으로 후속작이 전보다 더 이쁜 것 같아서 운동기능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질러버렸어..ㅋㅋ
..그리고 어제오늘 통학길에 사용해본 결과는 진짜 대.만.족
앱을 깔아서 보면 "통근모드"가 있는데 설정하면 진짜 외부에 차 덜덜거리는 소리 거의 안남ㅋㅋㅋㅋ 진짜 신세계야
집에서 음악듣는거랑 똑같은 볼륨으로 듣는 것 가능
그래도 차음성이 너무 좋으면 주변 소리를 못들어서 사고날 수도 있으니까 "외부소리 듣기" 기능도 있어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
(통근모드에 외부소리 듣기하면 화이트노이즈 조금 생기는데 엄청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다른 모드는 집중모드 운동모드 있던데 이건 안써봐서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통근거리 통학거리 긴 덬들 쓰면 진짜 좋겠다 싶어서 추천해ㅠㅠㅠ
그 외에 다른 특징들이라면, 음질같은 경우 처음에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음질이 별로 안좋다고 들었거든? 그래서 안좋을까보ㅓ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내가 기존에 쓰던 이어팟이랑 별 다른점을 모르겠어. 이어팟은 만족하면서 썼거든
내가 그렇게 소리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래도 평가해보자면 난 평소에 edm 많이 듣는 편인데 어디 부족한 부분없이 만족스러워ㅋㅋ 그런데 보컬많은 음악은 보컬이 좀 멀리서 들리는펀이라 취향이 갈릴 것 같아. 이런건 청음삽 가서 직접 들어봐야 알듯ㅠㅠ
그리고 착용감은 나한테 착붙이야ㅋㅋㅋ 다른 후기글들 보니까 귀작은 사람들은 아예 안맞을거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내 귀도 좀 작거든..ㅋㅋㅋ 그런데 기본팁빼고 추가로 주는 팁들 중에서 제일 작은거 끼니까 잘 맞더라!
착용할 때 일단 귀에 넣고 안테나가 입쪽으로 오도록 돌려야되는데 뭔가 스크류바넣고 돌려서 내부가 꽉차는 기분임
일단 귀에 딱맞고 "꽉찬다" 느낌이라 이런 느낌 싫어하는 덬들은 별로일 것 같아ㅠㅠ 아무래도 이어팟이랑 착용감이 광장히 달라.
무게는 보는 크기에 비해 엄청 가벼워ㅇㅇ
그리고 가격은 원래 25만원인데 할인하는거랑 이것저것 쿠폰먹여서 19만원대로 구매했어. 처음부터 에어팟가격이 상한선이라고 정했기 때문에 원가로 팔고있었으면 안샀을 것 같아ㅋㅋ
어디서 샀는지는 말 못하고 지금 검색하면 최저가로 나올거야!
아 그리고 단점도 있어.. 그것은 바로 케이스..
케이스가 충전이 되서 이어폰 넣었다 빼려면 자주 열어야되는데 열기가 좀 불편해ㅠㅠ 내가 요령을 몰라서 그런가?
나 처음에 받고 안열려서 고장난줄 알았잖아ㅋㅋㅋㅋㅋ
근데 여는 부분을 어떻게 힘을 주면 열리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공홈에다 나중에 항의할거야
그리고 요즘 에어팟은 케이스도 예쁘게 꾸밀 수 있는데 이건 못한다는점.. 꾸미는거 좋아하는 덬들은 에어팟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ㅋㅋ 그래도 기본 디자인이 깔끔하고 촉감도 좋아서 난 괜찮았어.
아무튼, 요약하자면
1. 장거리 통근, 통학하는 덬들한테 강추 (통근모드 만든사람 뽀뽀하고싶음)
2. 음질은 정품 이어팟수준
3. 착용감 헐거운느낌없고 매우 안정적임
4. 가격은 에어팟 가격대
5. 요령없으면 케이스 여닫기 불편함
6. 굳이 이 제품 안사도 코드리스 이어폰 진짜 신세계임
https://img.theqoo.net/EXqFb
https://img.theqoo.net/mssqz
안녕 나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이폰X를 쓰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젠더를 쓰면서까지 유선이어폰에 집착하던 덬이야ㅜㅠ
응~ 애플놈들 이어폰단자 없애봤자 20만원짜리 창렬 이어폰은 절대 안사~ <= 이게 내 나름대로 내 신조였거든ㅋㅋ..
(참고로 애플 비하 아니고 본인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모조리 아이폰 쓰고 집에 맥북있음)
그냥 에어팟은 기능적인 면을 다 떠나서 처음 딱봤을 때 첫인상이 별로 안좋았고 사람들 많이 쓰고 다니는 지금도 정이 안가더라구.. 그리고 블투 이어폰을 한번도 안써봐서 그런지 편하다는게 상상이 잘 안갔어ㅋㅋ 굳이 에어팟이 아니더라도 유선에서 무선으로 넘어갈 필요성을 못느꼈지
그러다가 사건이 발생한게 통학러 원덬이 버스에서 내리다가 이어폰을 잃어버린것.. 난 음악없인 끔찍한 통학길을 견딜 수 없는데 집에 여분 이어폰이 있어도 젠더가 없으니까 들을 수가 없더라고ㅠㅠㅠ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렇게 편하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장만해볼까해서 구매전 조사를 하게되었어ㅋㅋㅋ
1. 일단 에어팟은 최후의 보루로 남겨놨어. 아이폰 쓰면 무조건! 에어팟이라는 덬들의 후기가 많길래, 이것보다 땡기는 제품이 없으면 이걸 사기로 하고 결정을 보류했어.
귀에 안맞으면 흘러내린다는 말이 있던데 난 기존에 쓰던게 이어팟이라 그럴 걱정은 없을 것 같았고.. 제일 크게 걸리는게 차음성이었음. 앞서서 말했듯이 통학생이라 대중교통을 많이 타고 다니는데 아무래도 차음성이 별로라 소리를 집에서보다 많이 크게 키우게 되더라고ㅠ (이어팟 기준)
2. 파워비트3, 비트x
얘플 제품들이랑 w1칩? 때문에 호환이 잘된다고 해서 먼저 찾아봤어ㅎㅎ 얘네들은 오픈형 아니고 커널형인데, 파워비트3의 스포티한 외형(파워 원덬이 취향) 때문에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목에 거는 부분이 약하다고 해서 취소ㅋㅋㅋ 아무래도 둘다 목에 닿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유선이어폰보단 덜하지만 불편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
3. 뱅앤올룹슨 e8
위의 두 제품을 조사하다가 아예 코드리스 이어폰으로 구매할까 싶어서 찾아봄. 근데 너무 비싸ㅠㅠ 디자인도 예쁘고 평이 다 좋았는데 예산 초과라 포기했당.. 여유있는 덬들은 사라사
4. 보스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파워비트3 살까말까했을 때 얘도 자꾸 눈에 밟혔던 애인데,(음질이 파워비트보다 좋다고 하더라) 코드리스를 사기로 결정해서 목에 거는 형태인 얜 바이바이ㅠㅠ 언젠가는 써보고 싶어
+ 지금 보스 공홈에서 할인하더라!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어
5.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자브라 앨리트 액티브 65t
코드리스 이어폰 검색하니까 에어팟과 더불어서 심심찮게 등장하고, 평도 전반적으로 다 좋은 것 같아서 구매결정했어.
외관이 사이버 느낌나는거에 환장하는 원덬이 취향이었고, 무엇보다도 차음기능이 있는게 마음이 들었음ㅋㅋㅋ
이게 전 모델인 앨리트 65t 모델에 운동 측정기능?이 추가되어서 나온 후속작인데, 개인적으로 후속작이 전보다 더 이쁜 것 같아서 운동기능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질러버렸어..ㅋㅋ
..그리고 어제오늘 통학길에 사용해본 결과는 진짜 대.만.족
앱을 깔아서 보면 "통근모드"가 있는데 설정하면 진짜 외부에 차 덜덜거리는 소리 거의 안남ㅋㅋㅋㅋ 진짜 신세계야
집에서 음악듣는거랑 똑같은 볼륨으로 듣는 것 가능
그래도 차음성이 너무 좋으면 주변 소리를 못들어서 사고날 수도 있으니까 "외부소리 듣기" 기능도 있어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어.
(통근모드에 외부소리 듣기하면 화이트노이즈 조금 생기는데 엄청 신경쓰일 정도는 아님)
다른 모드는 집중모드 운동모드 있던데 이건 안써봐서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통근거리 통학거리 긴 덬들 쓰면 진짜 좋겠다 싶어서 추천해ㅠㅠㅠ
그 외에 다른 특징들이라면, 음질같은 경우 처음에 코드리스 이어폰들이 음질이 별로 안좋다고 들었거든? 그래서 안좋을까보ㅓ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내가 기존에 쓰던 이어팟이랑 별 다른점을 모르겠어. 이어팟은 만족하면서 썼거든
내가 그렇게 소리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
그래도 평가해보자면 난 평소에 edm 많이 듣는 편인데 어디 부족한 부분없이 만족스러워ㅋㅋ 그런데 보컬많은 음악은 보컬이 좀 멀리서 들리는펀이라 취향이 갈릴 것 같아. 이런건 청음삽 가서 직접 들어봐야 알듯ㅠㅠ
그리고 착용감은 나한테 착붙이야ㅋㅋㅋ 다른 후기글들 보니까 귀작은 사람들은 아예 안맞을거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내 귀도 좀 작거든..ㅋㅋㅋ 그런데 기본팁빼고 추가로 주는 팁들 중에서 제일 작은거 끼니까 잘 맞더라!
착용할 때 일단 귀에 넣고 안테나가 입쪽으로 오도록 돌려야되는데 뭔가 스크류바넣고 돌려서 내부가 꽉차는 기분임
일단 귀에 딱맞고 "꽉찬다" 느낌이라 이런 느낌 싫어하는 덬들은 별로일 것 같아ㅠㅠ 아무래도 이어팟이랑 착용감이 광장히 달라.
무게는 보는 크기에 비해 엄청 가벼워ㅇㅇ
그리고 가격은 원래 25만원인데 할인하는거랑 이것저것 쿠폰먹여서 19만원대로 구매했어. 처음부터 에어팟가격이 상한선이라고 정했기 때문에 원가로 팔고있었으면 안샀을 것 같아ㅋㅋ
어디서 샀는지는 말 못하고 지금 검색하면 최저가로 나올거야!
아 그리고 단점도 있어.. 그것은 바로 케이스..
케이스가 충전이 되서 이어폰 넣었다 빼려면 자주 열어야되는데 열기가 좀 불편해ㅠㅠ 내가 요령을 몰라서 그런가?
나 처음에 받고 안열려서 고장난줄 알았잖아ㅋㅋㅋㅋㅋ
근데 여는 부분을 어떻게 힘을 주면 열리는데 그 기준을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이건 내가 공홈에다 나중에 항의할거야
그리고 요즘 에어팟은 케이스도 예쁘게 꾸밀 수 있는데 이건 못한다는점.. 꾸미는거 좋아하는 덬들은 에어팟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ㅋㅋ 그래도 기본 디자인이 깔끔하고 촉감도 좋아서 난 괜찮았어.
아무튼, 요약하자면
1. 장거리 통근, 통학하는 덬들한테 강추 (통근모드 만든사람 뽀뽀하고싶음)
2. 음질은 정품 이어팟수준
3. 착용감 헐거운느낌없고 매우 안정적임
4. 가격은 에어팟 가격대
5. 요령없으면 케이스 여닫기 불편함
6. 굳이 이 제품 안사도 코드리스 이어폰 진짜 신세계임
https://img.theqoo.net/EXqFb
https://img.theqoo.net/mssq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