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는 나랑 엄청 오래된 친구임
나는 치료받는데생리를 오랜기간 못하고있고
그걸로 내가 얼마나고생하고 마음쓰는지 다 알고있음

친한친구몇명만 내가 생리못해서 병원다니는거알고
걔네는 생리신으 기운을 받으라고 지들 생리할때마다 나한테 생리대 주고가기도하고 나스스로도 굉장히 친한사이라고 생각함

어제 나의 생리유무모르는사람 1(엄청친하지×)
얘 나 셋이 밥을먹다가
안친한사람이 생리통으로 병원갈까한다 하길래
아ㅜㅜ힘들겠다 병원꼭 가봐요 했는데 친구가
무묭이는 생리도 안하면서 생리통의 힘듬을 알아?
이지랄함

내 생리유무를 남앞에서 저딴식으로 말하는게 기분이 너무 더러운데
내가 자격지심으로 기분나쁜건가 싶기도하고
쟤가 나 생각해주고 위해주는거보면 악의는 아닌거같은데
그냥 기분이 너무 더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