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해를 끼치진 않아
그냥 내 자신이 힘들어 ㅠㅠ
약간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큰거같은데 이것도 낮추느라 20대 초반에 나름 혼자만의 고생을 오래했어...ㅠㅠㅠ
시작부터 보면 N수해서 대학 갔는데 학교를 많이 올리진 못했어
그래서 전공 여러개 인턴 어쩌구 하느라 20대 초중반을 다보냈어. 객관적으로 결과물이나 스펙이 엄청 안좋지는 않아 근데 스스로가 만족을 잘 못하나봐
사소한걸로는 나는 콘서트 플로어 표가 없는데 남은 가면 너무 부러워 밤새도록 새로고침해서 취소표 잡을때까지 악을 쓰다가 안되면 그제야 포기해
사실 다른 자리 표가 있으니까 만족할수도 있는데 더 가까이서 보고싶으니까 ㅠㅠ
또 다른걸로는 뭐도 해보고 뭐도 해봤는데 뭘 더 하고싶어서 놓지를 못하고 끝까지 매달려... 전반적으로 내가 갖고싶은거 성취하고싶은거 할때까지 매달리다가 한계를 뼈저리게 느꺼야 포기하는? ㅠㅠ
사실 초중반엔 스스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나름의 동기부여가 많이 됐고 나쁘지 않았는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스스로 좀 괴로운 부분이 있어...
진짜 사소하게는 나도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정도? 다른 사람한테는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대신 내가 가진 뭔가가 없을거라는거 알면서도 부러워
막 티를 내거나 누군가에게 피해주진 않는데 스스로를 갉아먹는 기분이야 진짜...
평소엔 나름 컨트롤 한다 하는데 막 대자연 기간만 되면 자괴감 극심해지고...물론 이건 대자연 기간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 현타가 이런쪽으로 잘 오는편.... 난 왜 못하지? 난 왜 못 갖지? 이런걸루 ...
예전에 상담받았을땐 효능감? 이 높아서 좋은쪽으로 몰고가면 좋다고 했는데...내가봐도 이 말이 맞는거같긴한데 가끔 참 괴로워ㅠㅠㅠ
그냥 내 자신이 힘들어 ㅠㅠ
약간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큰거같은데 이것도 낮추느라 20대 초반에 나름 혼자만의 고생을 오래했어...ㅠㅠㅠ
시작부터 보면 N수해서 대학 갔는데 학교를 많이 올리진 못했어
그래서 전공 여러개 인턴 어쩌구 하느라 20대 초중반을 다보냈어. 객관적으로 결과물이나 스펙이 엄청 안좋지는 않아 근데 스스로가 만족을 잘 못하나봐
사소한걸로는 나는 콘서트 플로어 표가 없는데 남은 가면 너무 부러워 밤새도록 새로고침해서 취소표 잡을때까지 악을 쓰다가 안되면 그제야 포기해
사실 다른 자리 표가 있으니까 만족할수도 있는데 더 가까이서 보고싶으니까 ㅠㅠ
또 다른걸로는 뭐도 해보고 뭐도 해봤는데 뭘 더 하고싶어서 놓지를 못하고 끝까지 매달려... 전반적으로 내가 갖고싶은거 성취하고싶은거 할때까지 매달리다가 한계를 뼈저리게 느꺼야 포기하는? ㅠㅠ
사실 초중반엔 스스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나름의 동기부여가 많이 됐고 나쁘지 않았는데 한살한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스스로 좀 괴로운 부분이 있어...
진짜 사소하게는 나도 저렇게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 있으면 좋겠다 정도? 다른 사람한테는 잘생기고 멋진 남자친구가 있는 대신 내가 가진 뭔가가 없을거라는거 알면서도 부러워
막 티를 내거나 누군가에게 피해주진 않는데 스스로를 갉아먹는 기분이야 진짜...
평소엔 나름 컨트롤 한다 하는데 막 대자연 기간만 되면 자괴감 극심해지고...물론 이건 대자연 기간이라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ㅋㅋㅋㅋㅋ 현타가 이런쪽으로 잘 오는편.... 난 왜 못하지? 난 왜 못 갖지? 이런걸루 ...
예전에 상담받았을땐 효능감? 이 높아서 좋은쪽으로 몰고가면 좋다고 했는데...내가봐도 이 말이 맞는거같긴한데 가끔 참 괴로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