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철이 안들었나봐
직업도 있고 남들이 봤을때 하자 있는 인생은 아니지만
요즘 들어 인생에 회의감이 들어
그냥 내가 하고 있는 직업부터 모든게
내가 꿈꾸던게 아니니까....
그냥 뭔가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 하며 살 줄 알았는데
앞으로도 쭉 이렇게 살겠지라는 생각이 들면
숨이 턱 막히는거같아...
그냥 이렇게 살고 싶진 않은데
딴걸 선택하기엔 늦은 나이같고 무엇보다 돈이 없어..
또 딴걸 선택한다고해서
과연 이 마음이 충족될까? 하는 의문도 있고
살아있지만 마음은 죽어있는 것같은 느낌이야
나같은 덬들 있는지 있다면 그냥 이렇게 살아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