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없이 보긴 했지만... 최근에 보고 또 흠칫했던건...
제목: A용 ㅇㅇ랑 B용 ㅇㅇ요~ ('용도' 의미의 용!)
내용: A용 ㅇㅇ 괜찮은거 있나요? 평소 쓰던게 어쩌고저쩌고해서~~ 추천해주세요~ 글고 B용 ㅇㅇ도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B용은 블라블라~
대충 이런글이었어 ㅋㅋㅋ 저기에 조금 더 사족붙어서 두줄정도 되는ㅋㅋ
근데 댓글 중에 몇개가
"보통 따로 쓰지 않나요?"
"전 따로 써요~"
이런 댓글인거야 ㅋㅋㅋ
긍까 A용이랑 B용 구분한다고...ㅋㅋㅋㅋ
그래서 글쓴이도 각각 추천해달라고 한건데^^.....
저렇게 말하면서 뭘 추천한다고 쓴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말 없이 딱 저렇게만 씀ㅋㅋㅋㅋ
글이 조금이라도 길거나 복잡하면 또 몰라 겨우 저걸 제대로 안읽고 자기 마음대로 질문을 넘겨짚고 댓글 쓴다는게 너무 신기함... 댓글 쓰는건 하나도 안귀찮은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