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며칠 전에 여기서 엄마가 이직하는게 맞는건지 고민 중이라고 얘기 썼었는데 ㅎㅎ
결국 우리 엄마는 이직하기로 하셨어 ! 처음 6개월 계약에 3개월 연장만 가능한 계약직이지만 .. 그쪽 회사랑 네고해 보라는 덬들도 있었는데 워낙 큰 회사고 본사 방침이 있어서 네고할 상황도 안 되더라 ㅎㅎ ,, 일하는 9개월동안 열심히 일자리 같이 알아보기로 했어 그쪽 직장에서도 많이 도와주기로 했고
엄마한테 부담을 주고 싶진 않아서 그냥 엄마 마음 가는 곳으로 결정하라고 계속 말씀드렸고, 엄마도 긴 고민 끝에 그냥 이직을 결정했어 .
난 몰랐는데, 엄마가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지내는 동안 자면서 그 전 회사에서 다시 일하는 꿈을 꿀 정도였대 . 그만큼 그 전 회사가 좋았고 또 지금 회사가 많이 별로였다는 뜻인거겠지 ..
근데 엄마가 어젯밤에 지금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 이모분한테서 장문의 카톡을 받았는데 그거에 또 많이 속상하신 모양이더라 . 많이 친하게 지냈던 이모고, 같이 오래오래 일하자고 얘기(?도 했었는데 엄마 혼자만 그만두는게 신경 쓰이시나봐 .. 어젯밤부터 계속 축 쳐져 계시는게 또 마음이 안 좋네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ㅠㅠ 엄마한테 모든 선택에는 그에 따른 후회가 있을거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하긴 했지만 많이 불편하다 내 마음도 .. 아무리 거지같아도 1년 조금 넘게 일하던 직장이라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이랑은 정이 많이 드셨었나봐
아무튼 우리가, 정확히는 엄마가 한 선택이 맞는 선택이었으면 좋겠어 .. 뭐 모든 선택에는 그에 따른 후회를 하겠지만 그래도 엄마의 선택이 최선책이었던 거면 좋겠다 아무튼 끝 !!
결국 우리 엄마는 이직하기로 하셨어 ! 처음 6개월 계약에 3개월 연장만 가능한 계약직이지만 .. 그쪽 회사랑 네고해 보라는 덬들도 있었는데 워낙 큰 회사고 본사 방침이 있어서 네고할 상황도 안 되더라 ㅎㅎ ,, 일하는 9개월동안 열심히 일자리 같이 알아보기로 했어 그쪽 직장에서도 많이 도와주기로 했고
엄마한테 부담을 주고 싶진 않아서 그냥 엄마 마음 가는 곳으로 결정하라고 계속 말씀드렸고, 엄마도 긴 고민 끝에 그냥 이직을 결정했어 .
난 몰랐는데, 엄마가 지금 회사에서 일하고 지내는 동안 자면서 그 전 회사에서 다시 일하는 꿈을 꿀 정도였대 . 그만큼 그 전 회사가 좋았고 또 지금 회사가 많이 별로였다는 뜻인거겠지 ..
근데 엄마가 어젯밤에 지금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 이모분한테서 장문의 카톡을 받았는데 그거에 또 많이 속상하신 모양이더라 . 많이 친하게 지냈던 이모고, 같이 오래오래 일하자고 얘기(?도 했었는데 엄마 혼자만 그만두는게 신경 쓰이시나봐 .. 어젯밤부터 계속 축 쳐져 계시는게 또 마음이 안 좋네 참 사람 마음이라는게 ㅠㅠ 엄마한테 모든 선택에는 그에 따른 후회가 있을거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하긴 했지만 많이 불편하다 내 마음도 .. 아무리 거지같아도 1년 조금 넘게 일하던 직장이라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이랑은 정이 많이 드셨었나봐
아무튼 우리가, 정확히는 엄마가 한 선택이 맞는 선택이었으면 좋겠어 .. 뭐 모든 선택에는 그에 따른 후회를 하겠지만 그래도 엄마의 선택이 최선책이었던 거면 좋겠다 아무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