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대학생이고 나이도 어리고 당연히 직업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안돼서 키울 상황이 안됐어
여자는 애가 생겼다는걸 남친이 아니라 부모님한테 먼저 이야기를 했고
보통의 경우라면 애를 지우는 선택을 하겠지만
여자쪽 집안에서는 절대 지우지 말고 낳으라고 이야기를 했대
남자쪽에서는 애를 지우라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게 좀 그래서... 지우라고는 안했나봐
애가 생겼다는걸 알았을때도 둘이 너무 싸우고 안 맞아서 헤어진 상태에서 알았고,
애초에 남자쪽에서는 여자애를 사랑해서 만난게 아니라 심심해서?만난쪽에 가까웠는데
단순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애가 생겼다고 그 사람의 애를 낳고 결혼해서 사는게 가능할까?
당시에 둘 나이가 20대 중반이었거든? 어린 나이에 책임감때문에 아이를 낳고 평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사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돼서ㅜ
여자는 애가 생겼다는걸 남친이 아니라 부모님한테 먼저 이야기를 했고
보통의 경우라면 애를 지우는 선택을 하겠지만
여자쪽 집안에서는 절대 지우지 말고 낳으라고 이야기를 했대
남자쪽에서는 애를 지우라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게 좀 그래서... 지우라고는 안했나봐
애가 생겼다는걸 알았을때도 둘이 너무 싸우고 안 맞아서 헤어진 상태에서 알았고,
애초에 남자쪽에서는 여자애를 사랑해서 만난게 아니라 심심해서?만난쪽에 가까웠는데
단순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의 애가 생겼다고 그 사람의 애를 낳고 결혼해서 사는게 가능할까?
당시에 둘 나이가 20대 중반이었거든? 어린 나이에 책임감때문에 아이를 낳고 평생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사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돼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