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n살.. 돈도 아깝고 해서 집에서 눌러 앉을려고 했는데
일평생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빠하고 도저히 안 되겠다 느끼고
집을 좀 나갈까 하거든.
엄마한테는 말을 했고 원룸도 몇개 봤는데 위치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봤어
엄마가 무릎이 안 좋아서 최대한 저층으로 보기까지 했지...
근데 아빠가 문제니까.. 나가서 살아보고 싶다라고 하면 과연 무슨 반응을 볼일지 모르겠어서..
취직이나 학교때문에 나가서 사는거 말고 따로 나가 살때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 고민되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