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맘카페 재질인가 ㅠㅠ
근데 맘카페는 가입되어있지만 글쓰기가 왠지 꺼려져서ㅠ 비슷한 덬들 있다면 조언해주면 정말정말 고맙겠어
우선 나는 공무원이고 아기는 돌이 갓 지났어
내년 초 복직예정이라 좀더 늦게 보내고 싶었는데 어린이집 사정(반 구성 시기)+순번 밀림 등의 이유로 보낼수밖에 없어서 6월부터 기관에 다니고 있어
아직은 적응기라 다닌다기보다 한두시간정도 놀다가 오는정도인데 다행히 너무 고맙게도 첫날부터 울지도 칭얼대지도 않고 잘 있더라고ㅠ 잘 있어도 왠지 짠한 엄마맘이지만..
난 아직 복직이 급하지 않고 좁은 교실에서 다섯시간 여섯시간을 있게 하는게 돌아기한테는 너무 버거울것같아서 오전 두세시간정도만 있다 오게 하려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원장님은 어머님이 원하시면 그러셔도 되지만 적어도 한끼는 먹고 다른친구들하고 낮잠까지 자보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아기가 어린이집 있는거엔 문제가 없거든 담임선생님도 너무 좋아하고 원래 낯도 안가리고. 근데 그냥 내가 너무 미안하고(이렇게 이르게 안보내도 될 기관을 보냈다는 데 대한) 선생님이 아무리 잘 해주셔도 아기가 한명이 아니라 셋인데 어떤 요구를 하거나 원하는게 있을 때 아무래도 더 많이 울고 액션이 큰 아기쪽을 먼저 해결하시지 않을까 싶거든
아기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도 중요한것 같은데 나랑 있을때에 비해 그런부분에서 아기가 욕구충족이 안될까도 약간 걱정되고 아직 유아식도 못해서 먹는것도 걱정이고 그렇네
이런 경우에 내가 충분한 여유가 있어도 어린이집 선생님들 말씀대로 다른친구들하고 같은 스케줄로 보내는게 나은걸까?
아니면 원래의 계획대로 오전에만 있게 하고 나랑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은걸까
아기가 너무 잘 있다보니 판단이 안섬 ㅠ 무조건 그래도 엄마지 생각했는데 놀이는 선생님이 더 잘해주시고 다른 아기들 있고 하다보니 집을 더 지겨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ㅠㅠ
혹시 경험있는 덬들이 있다면 조언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
근데 맘카페는 가입되어있지만 글쓰기가 왠지 꺼려져서ㅠ 비슷한 덬들 있다면 조언해주면 정말정말 고맙겠어
우선 나는 공무원이고 아기는 돌이 갓 지났어
내년 초 복직예정이라 좀더 늦게 보내고 싶었는데 어린이집 사정(반 구성 시기)+순번 밀림 등의 이유로 보낼수밖에 없어서 6월부터 기관에 다니고 있어
아직은 적응기라 다닌다기보다 한두시간정도 놀다가 오는정도인데 다행히 너무 고맙게도 첫날부터 울지도 칭얼대지도 않고 잘 있더라고ㅠ 잘 있어도 왠지 짠한 엄마맘이지만..
난 아직 복직이 급하지 않고 좁은 교실에서 다섯시간 여섯시간을 있게 하는게 돌아기한테는 너무 버거울것같아서 오전 두세시간정도만 있다 오게 하려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원장님은 어머님이 원하시면 그러셔도 되지만 적어도 한끼는 먹고 다른친구들하고 낮잠까지 자보는게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아기가 어린이집 있는거엔 문제가 없거든 담임선생님도 너무 좋아하고 원래 낯도 안가리고. 근데 그냥 내가 너무 미안하고(이렇게 이르게 안보내도 될 기관을 보냈다는 데 대한) 선생님이 아무리 잘 해주셔도 아기가 한명이 아니라 셋인데 어떤 요구를 하거나 원하는게 있을 때 아무래도 더 많이 울고 액션이 큰 아기쪽을 먼저 해결하시지 않을까 싶거든
아기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도 중요한것 같은데 나랑 있을때에 비해 그런부분에서 아기가 욕구충족이 안될까도 약간 걱정되고 아직 유아식도 못해서 먹는것도 걱정이고 그렇네
이런 경우에 내가 충분한 여유가 있어도 어린이집 선생님들 말씀대로 다른친구들하고 같은 스케줄로 보내는게 나은걸까?
아니면 원래의 계획대로 오전에만 있게 하고 나랑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은걸까
아기가 너무 잘 있다보니 판단이 안섬 ㅠ 무조건 그래도 엄마지 생각했는데 놀이는 선생님이 더 잘해주시고 다른 아기들 있고 하다보니 집을 더 지겨워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ㅠㅠ
혹시 경험있는 덬들이 있다면 조언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