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 49살 차장직 달고 달에 1000넘게 벌때도 있음 기본 500
할머니 보험설계사고 생계어려우심 엄마가 집 해다드리고 매달 생활비 용돈 보내드림 엄마 회사 사람들 거의 할머니한테 보험 들었음
삼촌 엄마보다 동생임 자영업하는데 코시국이후로 잘 안됨 지금 외숙모랑 결혼한다고 집 나가서 할머니랑 엄마랑 연끊은지 13년 만에 외숙모 통해서 만나게 됨 근데 외숙모가 13년만에 할머니랑 엄마 만나자고 한 이유: 삼촌이 바람펴서 부모님이라도 만나게 하면 가정에 신경쓰지 않을까 해서
일단 이런 내용이고 사건의 발단은 어버이날 토요일에 할머니 엄마 삼촌 나 이렇게 우리집에서 밥 먹었고 난 과제해야돼서 중간에 내방 들어옴
엄마랑 삼촌 둘이 술 마시다가 삼촌은 술취해서 다른 방 가서 잠들었고 엄마랑 할머니랑 삼촌에 대해 얘기하는 게 들렸어 대충 들어보니까 삼촌 딸래미가 13살인데 삼촌 바람피는 거 알고 삼촌한테 안 보고 싶다고 집에 오지 말라고 문자 보냈나봐
거기다대고 할머니가 여우같은년이니 하면서 손녀딸 욕을 신나게 함ㅋㅋ 그래서 엄마가 아니 열세살이면 바람피는거 알고 싫을만 하다 자기같아도 아빠 안보고 싶을거다 손녀한테 그러지 마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고갔어
근데 할머니는 되게 욱하는 성격인데 엄마가 자꾸 자기 말에 딴지 건다고 생각했나봐? 갑자기 둘이 얘기를 하다가 할머니가 막 엄마한테 개같은 년아 이러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을 몇분을 퍼부음 개같은 년아 소리를 살면서 그렇게 많이 들은 건 처음이야 왜 대드냐고 개같은 년아 이러면서 막 소리지름..
삼촌 자다 깨서 할머니한테 왜 그러냐고 엄마가 누나한테 어떻게 그러냐고(엄마가 할머니를 다 챙기고 돈도 많이 드리고 하니까) 막 소리지르고 엄마는 울고 개난리가 남 근데 할머니 웃긴 점 삼촌한테는 엄청 조근조근 그게 아니고 어저구저쩌구 ㅋㅋ 삼촌도 웃김 젤 급발진해서는 도대체 왜 싸운 거냐고 막 소리지르더니 아무도 말 안해주니까 이제 안 온다고 하고 집 나감 띠용임
삼촌 나가니까 엄마한테 또 욕함 삼촌도 욕함 할머니 술 안먹는데 갑자기 술 엄청 드시더니 시발시발 욕 엄청하고 어버이날 받은 선물이랑 돈이랑 다 챙겨서 나감
중간에 생략된 부분 엄청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가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고 월요일에는 엄마한테 전에 말했던 엄마 회사 사람 보험 연결해달라고 카톡왔대 그러면서 마지막에 엄마가 못나서 뭐 이런식으로 ㅇㅇㅋㅋㅋ 걍 기가 참
엄마가 카톡 일단 답장 안했다는데 그건 당연한거고 난 엄마가 제발 할머니랑 삼촌이랑 연끊고 혼자 잘살면 좋겠거든? 근데 할머니 그 날에도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갔어 그래 내가 니돈으로 먹고 살고 난 돈도 없으려니까 자식복도 드럽게 없다 시발 (진짜 이렇게 얘기함) 우리엄마가 할머니한테 해준 게 얼만데 ㅠㅠㅋㅋㅋㅋ 막 그러면서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 10년은 살겠냐 자다가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이러다가 엄마가 뭔 말만하면 대들지마 개같은년아 ezr...
진짜 난 그날이후로 너무 충격이고 할머니 다신 보고싶지 않은데 엄마는 그래도 가족이다 어쩐다 이런 식이야 물론 지금 당장은 화나고 안 보고 싶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진심 평생을 저렇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마음이 자꾸 약해지시나봄 ㅠ 진짜 존나 빡쳐 시발 가족이 뭐저래 하..
할머니 보험설계사고 생계어려우심 엄마가 집 해다드리고 매달 생활비 용돈 보내드림 엄마 회사 사람들 거의 할머니한테 보험 들었음
삼촌 엄마보다 동생임 자영업하는데 코시국이후로 잘 안됨 지금 외숙모랑 결혼한다고 집 나가서 할머니랑 엄마랑 연끊은지 13년 만에 외숙모 통해서 만나게 됨 근데 외숙모가 13년만에 할머니랑 엄마 만나자고 한 이유: 삼촌이 바람펴서 부모님이라도 만나게 하면 가정에 신경쓰지 않을까 해서
일단 이런 내용이고 사건의 발단은 어버이날 토요일에 할머니 엄마 삼촌 나 이렇게 우리집에서 밥 먹었고 난 과제해야돼서 중간에 내방 들어옴
엄마랑 삼촌 둘이 술 마시다가 삼촌은 술취해서 다른 방 가서 잠들었고 엄마랑 할머니랑 삼촌에 대해 얘기하는 게 들렸어 대충 들어보니까 삼촌 딸래미가 13살인데 삼촌 바람피는 거 알고 삼촌한테 안 보고 싶다고 집에 오지 말라고 문자 보냈나봐
거기다대고 할머니가 여우같은년이니 하면서 손녀딸 욕을 신나게 함ㅋㅋ 그래서 엄마가 아니 열세살이면 바람피는거 알고 싫을만 하다 자기같아도 아빠 안보고 싶을거다 손녀한테 그러지 마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가 오고갔어
근데 할머니는 되게 욱하는 성격인데 엄마가 자꾸 자기 말에 딴지 건다고 생각했나봐? 갑자기 둘이 얘기를 하다가 할머니가 막 엄마한테 개같은 년아 이러면서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을 몇분을 퍼부음 개같은 년아 소리를 살면서 그렇게 많이 들은 건 처음이야 왜 대드냐고 개같은 년아 이러면서 막 소리지름..
삼촌 자다 깨서 할머니한테 왜 그러냐고 엄마가 누나한테 어떻게 그러냐고(엄마가 할머니를 다 챙기고 돈도 많이 드리고 하니까) 막 소리지르고 엄마는 울고 개난리가 남 근데 할머니 웃긴 점 삼촌한테는 엄청 조근조근 그게 아니고 어저구저쩌구 ㅋㅋ 삼촌도 웃김 젤 급발진해서는 도대체 왜 싸운 거냐고 막 소리지르더니 아무도 말 안해주니까 이제 안 온다고 하고 집 나감 띠용임
삼촌 나가니까 엄마한테 또 욕함 삼촌도 욕함 할머니 술 안먹는데 갑자기 술 엄청 드시더니 시발시발 욕 엄청하고 어버이날 받은 선물이랑 돈이랑 다 챙겨서 나감
중간에 생략된 부분 엄청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가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고 월요일에는 엄마한테 전에 말했던 엄마 회사 사람 보험 연결해달라고 카톡왔대 그러면서 마지막에 엄마가 못나서 뭐 이런식으로 ㅇㅇㅋㅋㅋ 걍 기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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