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기엔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거든
하루에 몇 번씩 사레들리는데, 내가 낮엔 집에 없으니까 잘 몰라도
그냥 기억하는것만으로도 하루 3-4번은 사레 들리는거같거든
첨엔 밥을 빨리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냥 자기 침에도 사레들리고
툭하면 헛기침을 해. 왜 그러냐니까 목이 간질간질해서 그렇대. 이것도 침이 기도에 들어가서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엄마는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는 말로 넘어가는데, 참 웃긴게 우리아빠가 아파도 병원 안가려고하는거 싫어하면서 엄마도 병원을 안가려고해 답답해 죽겠어
뭐 검색해보니 삼킴장애라든지 신경계문제까지 나오던데, 이정도면 병원에 가봐야할거같거든
울엄마는 이제 곧 60인데.. 늙어서 사레가 잦다기엔 생각보다 젊은나이 아냐?
80먹은 노인이 사레들리는것도 아니고.. 답답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