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8/당시 몸무게 56이었던 원덬
작년 6월 안동 한옥(문화재래)에서 잠 잘못자서
허리 삐끗한 이후로 허리통증으로 잠조차 못자서
병원을 갔더니 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짧아졌단 진단을 받음
도수치료 추나치료도 했으나 사실상 소용이 없었다
당연히 운동부족이니까^0^
정형외과 의사쌤이 엑스레이보더니
지금 괜찮은데 님 더 아플거니까 운동하셈 ^0^이래서
도수치료 추나 다 자르고 PT를 끊었어.
사실 필테하려고 했는데 동네 유명 필라테스는
ㅅㅇㄸ이라고 유명한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가격 어이리스......... 게다가 무조건 그룹보단 개인PT만 추천하고
그룹하려고 하면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남자 원장때문에
때려치고 백스탭.
그러다가 집 앞에 있는 PT샵으로 갔는데
시설은 그렇게 넓지 않고 어색한 마음으로 PT를 시작했어.
몇년전에 PT했었는데 스쿼트 런지만 오지게 시키고
무릎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타바타만 시키는데
ㅅㅂ 그건 나도 하겠다 해서 그 때는 횟수를 다 못채웠거든.
이번에도 시작은 스쿼트였는데 그 때는 어사였던 트레이너가
좀 어색하게 발은 이렇게 하고 무릎은 너무 튀어나오면 안되지만
돌아가면 안된다고 하고 깊게 안 앉아도 된다고 했음
신기하게 무릎 안 아프고 허벅지가 터져나가는데
원래 스쿼트는 허벅지만 터져나가는게 정상이래매
나는 그걸 여태 몰랐지.......쩝
나는 주로 하체운동을 많이하고
그 외에는 복근운동을 주로 시켰어.
맨손보다는 죄다 기구 쓰는 걸로.
맨손보단 기구가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릴때 운동하다가 안 했거든?
다시 하니까 자세는 잘 잡히더라.
트레이너 피셜 데드리프트 제일 잘 한다고 했어.
중량 70까지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레이너가 예전에 스타1 준프로였대
나는 입스타 눈스타 좋아해서 자주 봐서 쉬는 시간마다
스타 얘기했어.
오랜만에 내 팀 내 최애선수 얘기하니까 좋더라 ㅎㅎㅎㅎ
그러다 12월에 코로나로 폐쇄가 됐는데
갑자기 몸무게가 확 줄더니 51이 됨
이게 뭐시당가 했는데 주변에서 운동하다가 안 하면
근육빠진대서 근육이 5킬로나 빠졌나 호달달달 했거든.
사실 12월 내내 운동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 뭘 많이 먹었냐? 아님.
보통 식욕이 100이라고 하면 나는 50정도였고
대부분 스스로 조절하는 편이라 배달음식 많이먹거나 하지 않았어.
나란 사람.... 허니콤보 시키면 혼자서 3번에 나눠먹는 사람
1월 넘으니까 회사 사람들이 다이어트하냐고
얼굴살 빠졌다고 다들 하나같이 말을 하는거야.
그냥 새해 됐으니 지나가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ㅎㅎ 감솹니다 다이어트 보람이 있네요 이랬어.
그러다가 어제 제한 풀렸길래 운동 갔음.
트레이너가 복근운동 자세 잡아주다가 등 만져보더니
"회원님 살 많이 빠졌는데요?????" 하는거야.
근데 등에 살이 빠졌으면 진짜 살빠진거거든.
난 살찌는 걸 보통 속옷입었을 때의 부유방이나
등에 살 쪘냐 아니냐로 판단하거든.
사실 인바디는...... 안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너가 일부러 안 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충격받으면 안된다고 오늘 오는 사람들은
전부 인바디 안 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목요일에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이 빠진건지 근육이 진짜 4킬로 빠진건지 궁금햌ㅋㅋㅋㅋㅋ
이제 4회 남았는데 사실 운동하면 허리도 덜 아파서
10회정도 추가한 뒤에 혼자 해도 될 정도가 되면
일반 헬스장으로 옮길까 생각중이야.
그래서 중기임!
작년 6월 안동 한옥(문화재래)에서 잠 잘못자서
허리 삐끗한 이후로 허리통증으로 잠조차 못자서
병원을 갔더니 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짧아졌단 진단을 받음
도수치료 추나치료도 했으나 사실상 소용이 없었다
당연히 운동부족이니까^0^
정형외과 의사쌤이 엑스레이보더니
지금 괜찮은데 님 더 아플거니까 운동하셈 ^0^이래서
도수치료 추나 다 자르고 PT를 끊었어.
사실 필테하려고 했는데 동네 유명 필라테스는
ㅅㅇㄸ이라고 유명한 트레이너가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가격 어이리스......... 게다가 무조건 그룹보단 개인PT만 추천하고
그룹하려고 하면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남자 원장때문에
때려치고 백스탭.
그러다가 집 앞에 있는 PT샵으로 갔는데
시설은 그렇게 넓지 않고 어색한 마음으로 PT를 시작했어.
몇년전에 PT했었는데 스쿼트 런지만 오지게 시키고
무릎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타바타만 시키는데
ㅅㅂ 그건 나도 하겠다 해서 그 때는 횟수를 다 못채웠거든.
이번에도 시작은 스쿼트였는데 그 때는 어사였던 트레이너가
좀 어색하게 발은 이렇게 하고 무릎은 너무 튀어나오면 안되지만
돌아가면 안된다고 하고 깊게 안 앉아도 된다고 했음
신기하게 무릎 안 아프고 허벅지가 터져나가는데
원래 스쿼트는 허벅지만 터져나가는게 정상이래매
나는 그걸 여태 몰랐지.......쩝
나는 주로 하체운동을 많이하고
그 외에는 복근운동을 주로 시켰어.
맨손보다는 죄다 기구 쓰는 걸로.
맨손보단 기구가 재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릴때 운동하다가 안 했거든?
다시 하니까 자세는 잘 잡히더라.
트레이너 피셜 데드리프트 제일 잘 한다고 했어.
중량 70까지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트레이너가 예전에 스타1 준프로였대
나는 입스타 눈스타 좋아해서 자주 봐서 쉬는 시간마다
스타 얘기했어.
오랜만에 내 팀 내 최애선수 얘기하니까 좋더라 ㅎㅎㅎㅎ
그러다 12월에 코로나로 폐쇄가 됐는데
갑자기 몸무게가 확 줄더니 51이 됨
이게 뭐시당가 했는데 주변에서 운동하다가 안 하면
근육빠진대서 근육이 5킬로나 빠졌나 호달달달 했거든.
사실 12월 내내 운동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사이에 뭘 많이 먹었냐? 아님.
보통 식욕이 100이라고 하면 나는 50정도였고
대부분 스스로 조절하는 편이라 배달음식 많이먹거나 하지 않았어.
나란 사람.... 허니콤보 시키면 혼자서 3번에 나눠먹는 사람
1월 넘으니까 회사 사람들이 다이어트하냐고
얼굴살 빠졌다고 다들 하나같이 말을 하는거야.
그냥 새해 됐으니 지나가는 소리라고 생각해서
ㅎㅎ 감솹니다 다이어트 보람이 있네요 이랬어.
그러다가 어제 제한 풀렸길래 운동 갔음.
트레이너가 복근운동 자세 잡아주다가 등 만져보더니
"회원님 살 많이 빠졌는데요?????" 하는거야.
근데 등에 살이 빠졌으면 진짜 살빠진거거든.
난 살찌는 걸 보통 속옷입었을 때의 부유방이나
등에 살 쪘냐 아니냐로 판단하거든.
사실 인바디는...... 안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너가 일부러 안 시킴 ㅋㅋㅋㅋㅋㅋㅋ
충격받으면 안된다고 오늘 오는 사람들은
전부 인바디 안 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는 목요일에 하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이 빠진건지 근육이 진짜 4킬로 빠진건지 궁금햌ㅋㅋㅋㅋㅋ
이제 4회 남았는데 사실 운동하면 허리도 덜 아파서
10회정도 추가한 뒤에 혼자 해도 될 정도가 되면
일반 헬스장으로 옮길까 생각중이야.
그래서 중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