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가 전혀 성격이 달라서 신기해

일년 텀 두고 데려왔고 나이차도 딱 한살이야

첫째 강아지는 엄청 얌전하고 순둥한데

애교가 많이 없고 독립적임

산책도 엄청 좋아하고 겁도 없고 호기심도 많음ㅋㅋㅋ

지금도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는중

둘째 멍멍이는 애가 진짜 귀여움 결정체야

걸음걸이부터 얌전한 첫째랑은 다른 귀여움..

애교가 진짜 미친듯이 많아서 사람 품 안에 안겨있는걸 사랑함

근데 산책가는걸 싫어함.. 산책가려고 하면

어디론가로 계속 도망다니고 안기려고해ㅜ 나가면 잘놀지만

그리고 첫째한테 엄청 의지해 없으면 너무 불안해하고

가끔 첫째 없으면 어떡하려나 생각이 들어

처음에 둘째 데려올때 너무 걱정했거든 여러모로

근데 안데려왔으면 너무 후회했을거같아 우리집 비타민이야

우리 멍멍이 둘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