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차선변경하다 난 사고고
나는 깜빡이+사이드미러로 앞차 전면부 확인 하고 들어감 (거리확보 충분히 안된거 사실)
뒷차는 내가 깜박이 키고있는거 보면서도 그냥 엑셀밟고 직진+결국 나를 박음
일단 차선변경에서 난 사고는 변경차량(나)이 무조건 가해차량이라 7:3으로 깔고 들어간다고함ㅇㅇ 거기다 내가 거리확보를 충분히 못한것도 있어서 보험사에서 처음엔 이 부분때문에 나한테 불리하다고했음.
근데 양쪽 블박 확인결과 저차에서는 내차가 거의 끝까지 다 보였고, 깜빡이를 켜놨기때문에 저쪽은 내가 차선변경하려는거 충분히 인지 가능했다고 봄. 즉, 내가 끼어드는걸 보고 지가 브레이크밟고 피하거나 아니면 클락션을 미리 울려서 경고를 줄수 있었는데 그런거없이 오히려 엑셀을 더 밟다가 박기직전에 빵 거린게 다이기 때문에 8:2로 판정이 났음. 그쪽 담당자, 내 담당자, 사고보상 담당자 전부 동의한 부분임. 그래서 보험사가 나한테 전화로 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나는 오케이함.
근데 상대방이 왜 자기가 무과실이 아니냐며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 자기 담당자한테 욕시전. 그러면서 지금 여자편 드는거냐고 자기 개빡치니 다신 전화하지말라고 통보하고 잠수. 플러스로 자기 튜닝찬데 밑에 달아놓은 밑범퍼?(용어가 따로있던데 까먹음) 새로 싹 갈거고 내부에 달아놓은 스피커 220만원짜린데 이거 떨어졌으니 보상해라 통보함. (차 내부에 장착되어있는거 아님, 앞쪽 대쉬보드에 올려놓은거라고함ㅇㅇ) 그리고 자기 당장 병원갈거니까 대인접수도 다 하고 차도 수리맡겼으니 렌트카 달라고해서 타고 감.
나는 좋게좋게 처리하려고 조금 손해봐도 그냥 다 내가 커버해야겠다..쭈글...이러고있었는데 다 소용없어짐... 보험사에서는 양쪽차 수리 후에 비용처리해서 분쟁위원회 열린다고함. 그리고 상대방이 나쁘게 나왔으니 나도 같이 대인접수하고 병원가시라고 조언해줌. 안그래도 저 사고가 병원갔다오는길에 난 사고여서 주사맞은 엉덩이가 겁나 욱신욱신한데 이거 핑계로 월요일날 당장 드러누울까 싶음.....이지만 돈벌어야하니 그냥 병원진료나 한번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임.
결론: 이러나저러나 내년 보험비는 겁나 오를거라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쉬고있는 나덬이 속상한마음에 후기라도 끄적여봤어.....
나는 깜빡이+사이드미러로 앞차 전면부 확인 하고 들어감 (거리확보 충분히 안된거 사실)
뒷차는 내가 깜박이 키고있는거 보면서도 그냥 엑셀밟고 직진+결국 나를 박음
일단 차선변경에서 난 사고는 변경차량(나)이 무조건 가해차량이라 7:3으로 깔고 들어간다고함ㅇㅇ 거기다 내가 거리확보를 충분히 못한것도 있어서 보험사에서 처음엔 이 부분때문에 나한테 불리하다고했음.
근데 양쪽 블박 확인결과 저차에서는 내차가 거의 끝까지 다 보였고, 깜빡이를 켜놨기때문에 저쪽은 내가 차선변경하려는거 충분히 인지 가능했다고 봄. 즉, 내가 끼어드는걸 보고 지가 브레이크밟고 피하거나 아니면 클락션을 미리 울려서 경고를 줄수 있었는데 그런거없이 오히려 엑셀을 더 밟다가 박기직전에 빵 거린게 다이기 때문에 8:2로 판정이 났음. 그쪽 담당자, 내 담당자, 사고보상 담당자 전부 동의한 부분임. 그래서 보험사가 나한테 전화로 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나는 오케이함.
근데 상대방이 왜 자기가 무과실이 아니냐며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라고 자기 담당자한테 욕시전. 그러면서 지금 여자편 드는거냐고 자기 개빡치니 다신 전화하지말라고 통보하고 잠수. 플러스로 자기 튜닝찬데 밑에 달아놓은 밑범퍼?(용어가 따로있던데 까먹음) 새로 싹 갈거고 내부에 달아놓은 스피커 220만원짜린데 이거 떨어졌으니 보상해라 통보함. (차 내부에 장착되어있는거 아님, 앞쪽 대쉬보드에 올려놓은거라고함ㅇㅇ) 그리고 자기 당장 병원갈거니까 대인접수도 다 하고 차도 수리맡겼으니 렌트카 달라고해서 타고 감.
나는 좋게좋게 처리하려고 조금 손해봐도 그냥 다 내가 커버해야겠다..쭈글...이러고있었는데 다 소용없어짐... 보험사에서는 양쪽차 수리 후에 비용처리해서 분쟁위원회 열린다고함. 그리고 상대방이 나쁘게 나왔으니 나도 같이 대인접수하고 병원가시라고 조언해줌. 안그래도 저 사고가 병원갔다오는길에 난 사고여서 주사맞은 엉덩이가 겁나 욱신욱신한데 이거 핑계로 월요일날 당장 드러누울까 싶음.....이지만 돈벌어야하니 그냥 병원진료나 한번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중임.
결론: 이러나저러나 내년 보험비는 겁나 오를거라는 생각에 한숨만 푹푹 쉬고있는 나덬이 속상한마음에 후기라도 끄적여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