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마랑 아빠랑 둘다 진짜 거슬리고 미묘하게 동생하고 나하고 차별하는게 눈에 빤히 보여서 걍 돌아버릴것같음
아니 동생만 챙기고 나는 그냥 없는 존재로 취급해도 그나마 나은데 나는 자꾸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고 동생은 우쭈쭈거림
나는 입시할때 진짜 개우울하고 뒤질것같았는데 더 노력안한다고 그때 지랄지랄하고 나는 입시 성공하긴 함ㅇㅇ
근데 동생은 예고 입시 실패했다고 우울증약 먹고있는데 엄마아빠가 자꾸 나보고 동생좀 달래라고하고 동생만 챙기고
식사메뉴 정할때 동생한테만 물어보고 식사메뉴 나랑 얘기했던건 그냥 맘대로 바꿔버리고 안먹으면 또 지랄함 한 성의가 있는데 왜 안먹느냐고
더 빡치는건 빵 사다놨는데 동생도 분명 절반 먹었는데 나머지 1/4먹으니까 동생 먹어야된다고 나보고 못먹게 한거?
아니 나도 그빵 좋아하는데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 다른빵 먹으라고 하니까 음식으로 이따구로 하는게 너무 열받음
진짜 더 많은데 이것밖에 생각이 안난다
이제 대학입시 남아서 그거가지고 자꾸 방문열면서 지랄하고 감시하는데 진짜 엄마아빠 다 죽어버리고 그냥 돈만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 그게 차라리 나아
역병때문에 기숙사도 안가서 자꾸 마주치는게 스트레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