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내가 고등학교 시작했을때 이혼하셨어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빠가 엄마랑 싸우다가 짐 싸서 나가시더라 ㅎㅎ
그렇게 몇개월 따로 살기 시작하면서 이혼 절차 들어갔고
아빠는 이사가고 우리 엄마는 몇년후 재혼하심
근데 가끔 아빠 보러 갈때마다 아빠네 가족이 이혼한거를 못 받아들이시고
엄마도 싫어해서 내 앞에서 흉보고 엄마탓하고 결혼 시절에 엄마 엄청 괴롭힌것도 알게되면서 아빠네 가족들 이랑도 싸우고 해서 그런지 어색하고 아빠랑도 연락이 뜸해졌어
그 외 만날때마다 아빠는 내가 아직도 고등학생 시절에 시간이 멈춘것처럼 날 대하심 내가 20대 중반인데
거기서 나오는 사고 방식 차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1년에 한번씩 카톡 주고 받는 정도?
근데 오늘 아빠한테 진짜 오랜만에 문자로 곧 학교 졸업하고 취직한다고 그러는데
왜 이렇게 어색하고 생판 모르는 아저씨한테 문자하는 느낌인지...
그냥 초면인 어른한테 자기소개하는 느낌들더라
아빠도 내가 문자 보낸거에 대해 놀란 느낌이고
속상하고 과거에 내가 철없던거 같고 우리 아빠 같이 살았을때는 진짜 좋은 아빠였는데
또 아빠랑 엄마랑 우리 가족 다시 못 뭉칠 생각하니까 속상하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빠가 엄마랑 싸우다가 짐 싸서 나가시더라 ㅎㅎ
그렇게 몇개월 따로 살기 시작하면서 이혼 절차 들어갔고
아빠는 이사가고 우리 엄마는 몇년후 재혼하심
근데 가끔 아빠 보러 갈때마다 아빠네 가족이 이혼한거를 못 받아들이시고
엄마도 싫어해서 내 앞에서 흉보고 엄마탓하고 결혼 시절에 엄마 엄청 괴롭힌것도 알게되면서 아빠네 가족들 이랑도 싸우고 해서 그런지 어색하고 아빠랑도 연락이 뜸해졌어
그 외 만날때마다 아빠는 내가 아직도 고등학생 시절에 시간이 멈춘것처럼 날 대하심 내가 20대 중반인데
거기서 나오는 사고 방식 차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1년에 한번씩 카톡 주고 받는 정도?
근데 오늘 아빠한테 진짜 오랜만에 문자로 곧 학교 졸업하고 취직한다고 그러는데
왜 이렇게 어색하고 생판 모르는 아저씨한테 문자하는 느낌인지...
그냥 초면인 어른한테 자기소개하는 느낌들더라
아빠도 내가 문자 보낸거에 대해 놀란 느낌이고
속상하고 과거에 내가 철없던거 같고 우리 아빠 같이 살았을때는 진짜 좋은 아빠였는데
또 아빠랑 엄마랑 우리 가족 다시 못 뭉칠 생각하니까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