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여행갈려고 4월에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는데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게됨.
항공사가 아니라 여행사끼고 예약한거라서
수수료 4만원빼고 20만원정도 환불 받을 예정이엿고
서류 달라는거 다 주고 계좌번호 주고 ㅇㅋ하고 나는 기다리고 있었지
그런데 홈페이지에 제시된 환불 최대기한인 20일이 다 되가는데
돈이 안들어옴...ㅠㅠ
그래서 20일째 되는날 연락해보니 그제서야 무슨 서류 미비어쩌구 웅앵웅하는 전화를 받음
그래서 내가 서류 더 필요한거 있으면 더 준비 하겠다했더니 좀 있다가 다시 연락 준다 하고 전화 끊음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 계좌로 돈을 못받는데 처음 환불 신청할때 무슨무슨서류 주면 된다해서 다 줬고 환불해준다고 얘기 들었었음)
또 전화와서 본인계좌가 아니라 환불이 어렵다고 또 그얘기를 하는거임.
그리고 보내주신 서류에 뭐랑뭐가 빠져서 돈을 드리기 어렵다고 얘기를 하는거임.
거기서 부터 빡쳐서
아니, 그때 서류 달라는거 다 줬는데
지금까지 보류됬음 보류 된 시점에서 연락 줬음 서류든 뭐든 준비해서 다시 줬을텐데
거진 3주정도 기다리고 내쪽에서 연락을 해서야 한다는 말이 보류됬다고
돈이 1,2만원도 아니고 서류 달라는것도 다 줬는데 무슨 일처리를 이런식으로 하시냐구
확실하게 해결책 준비 하시고 연락 주시라고 이러고 끊었더니
한 1시간쯤뒤에 환불 해주겠다고 연락오더라....
짜증나는 시점은 서류미비로 보류 였으면 빨리 연락줬으면 내가 어떻게든 다른 서류든 뭐든 준비를 했을텐데..
기다리는 시점에서 전화하고 짜증을내야지 그제야 해준다는게...
너무 씁쓸하고 짜증남
애초에 처음부터 됬던건데 일처리가 그지였던건지
아님 사람을 진상&짜증을 부려야 일처리가 되는건지...
여기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