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생은 공부 편식이 심한편이라 좋아하는것만 공부하고 싫어하는건 안하는 스타일?
진작에 자기가 하고 싶은것도 찾았고, 수포자라 수능성적도 별로로, 집이 지방이라 인서울가면 등록금도 등록금이지만 자취나 다른 곳으로 돈 많이 들어가니까.
그냥 집근처 대학으로 자기가 원하는과에 갔는데, 걔가 그 대학에대해 너무 실망해서 이번에 군제대하고 2학년복학하고
내년에 휴학하고 공부하고 일하면서 돈몹고 인서울로 편입하려고해.
걔가 아무 공부도 안하고 시험삼아 제대하자마자 바로 토익봤는데 860점이 나왔어
나는 미국에 있어서 아무것도 잘 몰라ㅠㅠ
걔말로는 편입영어는 어렵다고 해서 토익으로 승부를 보겠다는데, 괜찮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