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왔어
친구 꼬셔서 같이 보고 왔지 ㅋㅋ
원래 애니광이고 심리학 공부하고 있어서 꼭 보고 싶었지 ^^
갠적으로 심리학 관심 있으면 보는 것을 추천!!
자연스럽고 쉽게 심리학에 대한 내용이 표현되어 있어서 좋더라구 ㅋㅋ
영화 제작한 감독이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한 것이 보여 ^^
마지막에 가출햇다가 돌아온 레일리 안아주는 부모님의 모습...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
뭐랄까.... 내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도 바래왔던 환상이 눈 앞에 펼쳐지니까 울고 싶어졌어
말 없이 날 안아주셨으면........ 내가 바래왔던 이상적인 모습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