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빵집알바 덬이야
우리 빵집은 작지만 참 잘되는 가게야 손님이 진짜 많이옴..정말 많이...
손님말고도 포장하는거 하나하나 손이 되게 많이 가서 정말 쉴틈이 하나도 없어
나도 사실 아직 일 잘하진 않는데
내가 시간대를 바꾸면서+같이 일하는애가 나가면서
어제 처음 들어온애랑 일을 같이하게됨.
나도 일을 완벽하게 아는건 아닌데 완전 생초짜인애를 알려주면서 해야되니까 너무 힘들더라...
오늘 사장님이랑 같이 있으면서 혼나기도 혼나고...ㅠㅠ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그렇게 심하게 혼나본건 처음이라 너무 속상하고 죄송했음..
내 전 타임 애한테 인수인계 할거 있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없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것도 아니었고...ㅠㅠ
그래 뭐 내가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오늘 힘들었던거지만
그래도 너무 바쁘고 짜증나고 속상해서 이 글에서라도 찡찡거릴게...ㅠㅠㅠ
사실 난 진짜 이런 일 체질 아닌것 같은데ㅋㅋㅋㅠㅠㅠ 돈벌려고 한다 정말....
정말 안 익숙해지고 못해먹겠다 싶으면 관둔다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