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애완견을 지금껏 넷마리를 키웠어
두마리는 노견으로 무지개다리 건너보냈고~

가끔 예의없는 사람들이 "어후 개털은 다 어떻게 한데??밥먹는데 개털 들어가는거 아니여?"

할때 "읭?????"

나는 두마리는 푸들을 키웠고 한마리는 말티즈 한마리는 포메라이안을 키웠어

웅 결과는 말티즈랑 포메는 털 잘 빠져
근데 얘들 사시사철 미용중이라 밥에 털이 들어갈 일은 잘 없다...


그리고 푸들은 말야
진짜 진짜 진짜 레알 털이 안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만성비염ㅜㅜㅜㅜㅜ
공기와 먼지에 무지 예민하고
며칠전에 화창한데 대문밖 5분도 안돼서
"윽 목이 컬컬해 공기가 이상하다"

신문보니 미세먼지--

더러운거 젤 싫어하고 눈도 양눈2.0
방에 놓은 컵속 물에 뜬 먼지도 봄
웅 나덬은 결벽증이 조금 있다ㅋㅋㅋㅋ

개마다 다 달라서 다는 아니겠지만 경험상
포메 스피츠 웰시코기 닥스훈트 코카스 시츄
치아와
털 많이 빠지는 거 인정


그러나 우리푸들은 ㅋㅋㅋㅋ엄마머리칼은 반찬에서 봐도
절대 그녀들의 털은 만날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푸들 친구들은 진짜 ㄹㅇ 털안빠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