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반에 꼭 그런 애들 있잖아
내가 숙제 제출한다고 주섬주섬 챙기고 있으면 옆에서 난 몰랐는데? 언제 그런 게 있었어?? O_O 하는 애들
그게 나임
왜 그런지 몰라....
지금 유학생인데 첨엔 언어 땜에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였더라고 ㅋㅋㅋ
그나마 한국에선 낫지만 지금은 나중에 뒷북치기엔 내가 언어나 뭐나 다 딸림 ㅋㅋ
다른 유학생은 한 명은 강의실 어딘지는 기본이고 수업 취소되고 시간표에 안 나와있는 정보까지 다 알더라
같이 올해가 처음인데 ㅋㅋㅋ
말을 흘려듣는 경향이 있나...
진짜 맨 마지막에 알게 되니까 왕따 같은 느낌도 들고 혼자 딴세상에 사나 싶고 ㅠㅠㅠ
은근히 신경쓰인다...
막 소식통 같은 애들은 어케 다 아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