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친구 사연이 너무 짠해서 같이 울어버린 후기..ㅠㅠ
1,085 3
2016.07.24 21:55
1,085 3

나랑 같은 돌 덕질하는 친구인데

예전부터 연예인을 그렇게 하고싶어했고 실제로도 연습생으로만 몇년 시간 허비하고 돈도 돈대로 썼는데

얼마전에 이제 자기도 좀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할것같다고 때려쳤거든

오늘 돌 콘서트를 갔는데 가서 펑펑 울었대

자기도 저런 연예인이 꼭 되고싶었고.... 그냥 여러 감정이 북받친거같은데

오늘 그 친구 말 듣고 나도 울었어ㅠㅠ

친구 목표가 꼭 유명해져서 그 돌한테 자기가 이 길을 걷는데 버티게 해준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거였대ㅠㅠ 이말 듣고 너무너무 짠해서 나도 같이 울어버림 ㅠㅠ

내가 뭐라고 해줘야할지모르겠어.. ㅠㅠ 덬들이라면 뭐라고 위로했을거같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86 04.24 18,5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41,8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92,60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96,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81,6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76,1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98 그외 현실도피중인 중기 02:06 177
178997 그외 힘들어하는 글에 고나리는 돌려서 해줬으면 하는 후기 5 01:40 250
178996 그외 내가 조울증인지 아닌지 모르겠는 중기 3 01:03 124
178995 그외 예전에 길거리 부탁 거절했다가 너무 미안했던 후기 00:55 200
178994 그외 미술관 싫어하는 나 유럽여행 준비 중기 4 00:22 238
178993 그외 걍 심심해서 적어보는 지원동기 어떻게 작성하는가에 대한 고찰... 00:13 82
178992 그외 가족과 멀어지는 이유가 이러면 내가 이기적인가 하는 후기 5 04.24 357
178991 그외 6개월 아기엄마인데 교구나 전집을 뭘 들여야할지 고민인 중기 9 04.24 288
178990 그외 아빠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683
178989 그외 유부덬 가슴성형 진짜 고민되는 후기...ㅜㅜ 20 04.24 1,697
178988 그외 결국은 잘 살고 있는 듯한 후기 13 04.24 970
178987 그외 7개월 아기 문화센터 강의 조언 구하는 중기 13 04.24 405
178986 그외 대장내시경 혈압약만 먹고 오라고 하는데 혈압약이 뭔지 모르는 상태야ㅠㅠ 6 04.24 720
178985 그외 잡덬이 더쿠존 인테리어한 후기 (스압) 31 04.24 1,679
178984 그외 취업날개 면접복장 대여서비스 실망한 후기... 4 04.24 1,192
178983 그외 사는거 자체가 힘들면 어떡하나 궁금한 중기 3 04.24 520
178982 그외 카톡 오픈챗에 팽당한게 몇번째인지 모르겠는 후기 15 04.24 1,974
178981 음식 도시락 고민인 중기 4 04.24 411
178980 그외 친구 조울증인거같은데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는 중기... 9 04.24 723
178979 그외 서울 거주 문제로 현타오는 지방덬 후기 ㅜ 15 04.2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