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간지러웠다
종이면봉은 구부러져서 파는 맛이 없길래
나무면봉을 써서 파려고 귀에 넣고
살짝 힘을 주는 순간
뚝!소리 들려서 면봉을 보니
면봉이..머리가 없네?(조태오ver)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무느낌 안나는데...
손톱으로 파봤는데 안꺼내짐
핸디청소기로 해봐도 안됨
엄빠가 집게로 꺼내는거 못하겠다고 병원가자함
일요일이라 동네이비인후과 안염ㅠ
택시타고 엄마랑 대학병원 응급실감
엄마는 걱정되서 막 옆에서 뭐라하는데 더 정신없어서 짜증냄
의사와서 보고 깊이 들어갔다고 불비추면서 집게로 뽑고 끗
....
108660원입니다
대학병원 응급실 음청 비싸
네ㅠㅅㅠ비록 엄마 돈이지만
비싼 위기탈출 넘버원 찍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