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때까지 내돌 데뷔한 이후로 한번도 콘 안 간적이 없음...ㅜ 근데 오늘은 큰 시험준비로 못가게 되었지. 이상하게 내가 바랬던 모습을 오늘 많이 보여준 것 같더라고... 팬들과 내돌에게 큰 추억으로 남을 오늘의 모습들이 나에겐 남지않는다는 사실이 넘 슬프더라구.. 벅차오른 내 돌 보니까 아 왜 난 저기없지 싶기도 하고.. 티켓팅 실패한 것도 아니라 더 슬픈 것 같아. 이 마음 어찌 달래지? 지금 뜬 콘 관련 이야기들 다 거르고 있는데.. 내가 넘 욕심이 많은 걸까. 하지만 오늘은 너무 보고싶던 멤버를 드디어 보는 날이였거든. 살짝 울적해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
그외 콘서트를 못가는 마음을 어찌 달래야될까 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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